[중고] 뷰티풀 로맨스 (Beautiful Romance) / Beautiful Romance (홍보용)

1. Always
2. 그토록
3. 가끔
4. 아직도 난
5. 추억이 없는 사람
6. Always (mr)

자우림, 러브홀릭, 롤러코스터 등의 한국의 여성록 계보를 잇는 눈 여겨 보아야 할 밴드가 등장했다.

'뷰티플 로맨스'라는 이름의 이 밴드는 8월 2일 미니앨범(타이틀 : Always)으로 데뷔 한다. 여성보컬 '서근영' 프로듀서 겸 베이스 'VATA'로 구성된 남녀 혼성 밴드인 ‘뷰티플 로맨스’는 신인이라 하기에는 신인답지 않은 실력, 무엇보다 여성보컬 '서근영'의 최고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음색이 타이틀 곡 ‘Always’에 잘 녹아 들어 한층 더 완성된 음악을 보여준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과’에서 VOCAL을 전공했으며 현재 경희아트퓨전디자인 대학원에서 ‘퍼포밍아트 실용음악’를 전공하며 지속적인 음악공부를 하고 있는 실력 파 보컬리스트이다. ‘뷰티플 로맨스’의 리더이자 이번 앨범 프로듀서까지 도맡은'VATA'는 타이틀 곡 'Always'를 포함 이번 앨범의 3곡을 직접 작사, 작곡 하며, 본인만의 음악적 역량을 쏟아냈다. 또한 'Always'와 '추억이 없는 사람'의 작사에는 아이비의 2집에 수록된 한.일 합작 드라마 ‘토쿄 여우비’의 주제곡이며 발라드 후속 곡인 ‘사랑아 어떻게’를 쓴 작사가 하윤이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은 가사와 이기찬 9집을 프로듀서 한 지우가 보컬 디렉팅을 지원해 ‘Beautiful Romance’의 귀추가 주목된다.

‘뷰티블 로맨스’의 이번 싱글 앨범은 타이틀 곡 'Always'를 포함한 총 5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타이틀 곡 'Always'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발랄하고 달콤한 리듬으로 표현, 보컬 ‘서근영’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경쾌한 리듬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한 번쯤은 거울을 보며 립싱크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할 만큼 곡 흡입력이 우수한 곡이다. 그 밖에 '그토록','가끔','아직도 난'은 그루브 하면서 심플한, 절제된 음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매력적인 사운드가 ‘뷰티플 로맨스’만의 색이 돋보이는 곡들은 물론이고, '추억이 없는 사람'과 같은 애절한 발라드의 곡도 선사하고 있다.
2007년 8월 이글거리는 태양의 한가운데로 들어선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이 뜨거운 태양에 맞서 상쾌함으로 우릴 인도할 시원한 음악이 아닐까 한다. 여타 수 많은 신인들 속에서 진주라 할 만한 그룹 ‘뷰티플 로맨스’의 시원한 음악과 함께 올 여름을 보내는 것도 좋은 피서 방법일 것이다.

*앨범소개*

1. Always (하윤 작사, VATA 작곡)
‘Beautiful Romance’의 타이틀곡 Always는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발랄하고 달콤한 리듬으로 표현, 보컬 ‘서근영’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경쾌한 리듬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한 번쯤은 거울을 보며 립싱크를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할 만큼 곡 흡입력이 우수한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이비의 2집에 수록된 ‘사랑아 어떻게’를 쓴 작사가 하윤이 참여해 곡 완성도에 힘을 더해 주었고 ‘Beautiful Romance’에서 프로듀서 겸 베이스를 맡고 있는 VATA가 작곡했다.

2. 그토록 (VATA작사, VATA 작곡)
그루브한 리듬이 살아있는 ‘그토록’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사운드와 최대한 절제하며 부른 서근영의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보다 더 완성된 음악을 들려준다. 곡 참여에는 한국에 내노라 하는 세션인 키보드 최태완씨가 기타에 함춘호씨 베이스 이태윤씨가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잘 어울리는 곡으로 깔끔한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3. 가끔 (VATA작사, VATA 작곡)
이 곡 역시 ‘Beautiful Romance’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VATA가 작곡했으며 사랑하던 사람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가사와 잔잔하게 흘러가는 사운드가 잘 어울리는 곡이다. 중간중간 남성 코러스 강성호씨와 보컬 서근영이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 특징적이라 할 수 있다. 음악에 너무도 어울리는 기타,베이스 톤은 곡들의 구석구석에서 빛을 내면서 음악에 묻어 튀지 않는다.

4. 아직도 난 (유종운, 박성희 작사, 유종운 작곡)
유로피안 일렉트로닉 팝 느낌의 ‘아직도 난’ 곡은 U2의 사운드를 표방한 듯한 미디어 템포의 곡으로 기타세션 김인집씨의 일렉기타가 인상적인 곡이다.

5. 추억이 없는 사람 (하윤, 유종운 작사, 유종운 작곡)
‘Beautiful Romance’ 의 발라드 곡으로 조용한 음성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듣는 이의 감정선을 자극하는 곡이다. 보컬 서근영의 애절한 목소리와 작사가 하윤이 이별을 예견하고 있는 연인들의 마음을 가사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