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노아 (Noa) / 1집 CCM 노아

1. 변찮는 사랑
2. 우린 그렇게
3. 널 사랑해
4. 주와 함께 걸어요
5. 여호수아의 노래
6. 나의 사랑 어여쁜 자여
7. 하나의 꿈
8. 주님의 날개
9. 새 천년
10. 열 아홉 친구들

‘아들을 낳고 이름을 노아 라 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로이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安慰)하리라 하였더라.’ (창 5장 29절)

노아는 남보현, 문성환 두 명의 형제로 구성된 새로운 남성 듀엣이다. 이 두 사람은 '세 가지 소원 1집'을 통해 사역을 시작한 신인인 아닌 신인들이다. 지금은 대전극동방송 '주님과 함께 이밤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록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하여 강하고 힘찬 느낌이다. 보컬도 샤우트하고 록 발라드에 잘 어울리는 창법이다. 앨법은 일부 프로그래밍 된 베이스 소리를 빼고는 드럼과 기타 그리고 타악기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반주가 실제연주로 제작되었다. 작사 작곡은 대부분 그들 스스로 했으며 양승찬씨와 유경곤씨가 각각 1곡씩을 담당했다. 편곡은 김구열 1집으로 잘 알려진 최 혁, 백형곤과 트리니티 스튜디오의 기타리스트인 김대진 그리고 투데이(TODAY)로 활동중인 공진석씨가 참여 했다. 앨범을 살펴보면, 잔잔한 키보드 사운드 속에 중반부의 강한 보컬과 일렉기타의 애드립을 적절히 섞은 첫 번째 곡 '변챦는 사랑', 맑고 고운 어쿠스틱기타의 역동적인 스크로크 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흥겨운 포크 록 '주와 함께 걸어요 ', 여성듀엣 '아침',이 이게스트로 참여하여 부른 곡으로, 싱그럽고 매끄럽게 리듬을 탄 '아가서',노아의 샤우트한 창법이 잘어울리는 모던록 풍의 '하나의꿈',일렉 기타의 배킹과 디스토션 사운드가 새천년을 주님과 함께 힘차게 맞자는 가사의 내용과 맞물려 강하게 다가오는 '새천년', 초반의 잔잔한 건반소리로 시작하여, 격정적인 일렉기타의 다스토션 사운드가 곡을 만들어가는 전형적인 락 발라드 곡이며 졸업하는 친구들을 축복하는 내용의 '열 아홉 친구들'등 강하고 힘찬 사운드와 보컬이 앨범 곳곳에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