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노 브레인 (No Brain) / 3.5집 Stand Up Again (홍보용)

1. 넌 내게 반했어
2. Stand Up My Friend
3. 만약 내가
4. 까불지마
5. 천사악마
6. 나의 락큰롤

대한민국에 인디 의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킨 그들. [노브레인] 이 돌아 왔다.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후 자신들만의 자체 레이블 [록스타뮤직 (ROXTA MUZIK)]을 설립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미니앨범을 들고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2004년 부쩍 성숙해진 [노브레인]
3집 음반 “안녕,mary poppins” 발표 이후 [노브레인]에게 2004년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자체 레이블 설립과 멤버의 재구성 등으로 어수선한 한해 였다.
게다가 음반 시장의 불황,축소 등으로 모두들 힘들어 하는 만큼 노브레인 에게도 2004년의 한해가 그리 행복한 나날들이 아니였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라는 말처럼 그들의 한층 더 성숙해진 느낌이 이번 앨범에서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올 2004년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그들이 야침차게 준비한 미니 앨범 stand up again !!
새로운 시작은 또 다른 시련과 고통을 의미 하지만 새로운 밝은 미래도 의미하는법~!!
노브레인 과 모든이들이 앨범의 타이틀 처럼 모두가 다시 일어서 보자는 노브레인의 작은 외침 울려 퍼진다.

'2001년 FUJI ROCK FESTIVAL'에서의 '욱일 승천기 훼손 사건' 이후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과 논쟁의 대상이였던 문제아(?)들 임에도 불구하고, “2002년, 일본 최고의 인디 음반사 U.K.Project 와 활동” 을 하면서 일본의 인디 음악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했다.

수년이 흐른 지금에도 일본의 인디 음악 시장에서 노브레인 에게 앨범발매 제의 및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03년 3집 음반 “안녕,mary poppins” 발표이후 노브레인은 기존의 인디 음악 시장 에서의 활동과
많은 방송활동, 방송 VJ 활동 등을 병행 하면서 인디 음악을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쩌면 인디 라는 새로운 문화를 정착 시킨 그들이 이제는 인디 음악이 소수만의 문화가 아닌 그누구도 쉽게 접할수 있는 음악 이라는걸 그들 스스로 보여줘야 하는게 당연 한 건지도 모르겠다.

강렬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재무장한 노브레인 의 신보 [Stand up again!!]
노브레인의 이번 앨범에서 사운드적인 부분에 멤버들이 그 어느때 보다 민감했다. 새로 교체된 기타리스트 정민준군의 기타 사운드와 기존 노브레인 음악의 조화가 중요했기 때문이다. 몰아치는듯한 기타사운드와 강렬함, 그리고 노브레인의 센스로 인해 더욱 더 세련된 스타일의 새로운 펑크락 이 탄생된 것이다.
머리로 만들어진 인위적인 타이틀이 아닌 순수한 가슴으로 부터의 울부짖는 외침이다.

“밴드의 중추적인 역할, 새로운 기타리스트 정민준군 합류"

[삼청교육대] 밴드에서 하드코어 음악을 연주하던 정민준군의 합류로 인해 노브레인의 사운드가 한층 더 강해졌다.

과감한 사운드의 도전이 엿보이는 이번 앨범에는 정민준군의 시원한 기타연주와 예전 노브레인의 사운드가 결합돼
화려함과 도시적인 느낌의 세련된 펑크 락 이 탄생했다.

노브레인의 새로운 앨범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펑크 락 의 또 다른 비젼 이 비추어 질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