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Vienna Boy's Choir / As So Deep Is The Night (mscd9051)

1. In Mir Klingt Ein Lied - 내안에 울리는 노래 (빈 남성 중창단)(frederic Chopin)
2. Du Bist Die Ruh - 그대는 나의 안식처 (빈 남성 중찬다)(franz Schubert)
3. Litaney - 리타니아 (빈 남성 중찬단)(franz Schubert)
4. Standchen - 세레나데 (줄리안느 반세, 빈 남성 중창단)(franz Schubert)
5. Ave Verum - 아베 베룸 (빈 소년 합창단, 빈 남성 중창단, 앙상블 비엔나사운드)(wolfgang Amadeus Mozart)
6. Veni Domine - 임하소서 주님 (빈 소년 합창단)(felix Mendelssohn)
7. An Der Schonen Blauen Donau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빈 남성 중찬단, 비엔나 스트라우스 솔리스트)(johann Strauss 2)
8. Leichtes Blut - 밝은 피 (빈 소년 합창단, 빈 남성 중창단, 비엔나 스트라우스 솔리스트)(johann Strauss 2)
9. Radetzky-marsche - 라데스키 행진곡 (빈 남성 중창단, 비엔나 스트라우스 솔리스트)(johann Strauss 1)

오스트리아 최고의 연주진들이 참여한 화제의 음반

 소프라노 줄리안느 반세, 150여년 전통의 빈 쉬트라우스 솔리스트 앙상블 들의 협연! 모차르트 아베 베룸,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요한 쉬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 9곡을 천상의 목소리 빈 소년 합창단과 남성 중창단이 함께 합니다.

빈남성중창단의 2집인 이번 가곡집은 여러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중 일반 청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들을 선곡하여 담아내었고 참여한 뮤지션 역시 오스트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를 한 명반이다.
수록된 슈베르트의 세작품 중, Du Bist die Ruh (그대는 나의 안식 D.776)은 뤼트르케의 작품으로, 맑고 정열적으로 상대방의 사랑을 갈구하고 있는데 빈남성중창단의 매력이 듣는이를 사로 잡는다. 세번째 작품 Litaney (연도 D.343)은 야코비의 시를 가사로 하였는데, 카톨릭의 망령절에 사용하는 곡으로 경건함이 곡 전체에 넘쳐 흐르고 있으며 사랑하는 이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세익스피어의 시에 곡을 붙인 세레나데 D.889는 후에 리스트가 편곡하여 피아노곡으로 만들었다.
수록곡 중 모차르트와 멘델스존의 작품은 종교 음악으로,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노래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종교 음악 작품 중 가장 소품이면서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Ave Verum 은 Anton Stoll을 위해 작곡했다고 한다.

수록곡 중 마지막 3곡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작품인데 특히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만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와 "라데츠키 행진곡"은 성악, 관현악 등 여러 버전으로 편곡되어서 오늘날까지 여러곳에 사용되고 있으며 "왈츠"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애청되고 이쓴 곡이다.
수록곡의 면면을 보면 전작이 슈베르트 가곡 중 남성 중창, 합창으로는 듣기 힘들었던 희귀성이 많았다면 이번 앨범은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오스트리아의 많은 음악가들과 함께한 클래식 입문자용으로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빈남성중창단
 빈소년합창단, 빈남성합창단 등과 같이 오스트리아 황실 소속인 빈남성중창단은 빈남성합창단 내 또하나의 음악 모임이다. 작곡가 겸 독일 오페라 하우스의 솔리스트 출신이며 현재 빈시립오페라 합창단의 멤버이기도 한 프로듀서 '마리오 스텔러'에 의해 97년 정식으로 결성된 빈남성중창단은 최근부터 다양하고 대중적인 레파토리로 특히 많은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본 앨범은 전작인 슈베르트 가곡집 "In Paradise with Franz Schubert" 의 후속 작품으로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1집에 참여했던 소프라노 '줄리안느 반세'는 물론 '빈소년합창단', '비엔나 스트라우스 솔리스트', '앙상블 비엔나 사운드' 등 오스트리아의 유력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