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V.A. / 그 남자의 재즈일기 (2CD)

CD 1  
1. Blues Walk (lou Donaldson)
2. Alfredo (jimmy Smith)
3. Blues In (art Pepper)
4. Boplicity (miles Davis Nonet)
5. Bernie`s Tune (gerry Mulligan Quartet)
6. The Preacher (horace Silver & The Jazz Messnegers)
7. Wll You Needn`t (thelonious Monk)
8. Wail (bud Powell)
9. Romain (bil Evans & Jim Hall)
10. Sid`s Delight (tadd Dameron)
11. Invention For Guitar & Trumpet (stan Kenton Orchestra)
12. Intuition (lennie Tristano)
13. Cristo Rendentor (donal Byrd & Voices)
14. Fee-fi-fo-fum (wayne Shorter)
15. Basin Street Blues (bobby Hackett)
16. Linda Delia (julius Watkins Sextet)
17. Summertime (sidney Bechet Quartet) 
   
CD 2 
1. Flight Of The Foo Birds (count Basie Orchestra)
2. Undercurrent Blues (benny Goodman Orchestra)
3. Early Autumn (woody Herman Orchestra)
4. How High The Moon (nat 'king' Cole Trio)
5. Willow Weep For Me (art Tatum)
6. Bemsha Swing (cecil Taylor)
7. Back Home Blues (chrles Mingus)
8. Caravan (duke Ellington)
9. Rifftide (colemna Hawkins)
10. Jumpin` With Symphony Sid (lester Young)
11. Daahoud (clifford Brown)
12. I Remember Clifford (lee Morgan)
13. Sonnymoon For Two (sonny Rollins)
14. Skating In Central Park (modern Jazz Quartet)
15. Gazzelloni (eric Dolphy)
16. I`m In The Mood For Love (king Pleasure)

 음반으로 듣는 가장 실용적인 재즈 안내서그 남자의 재즈 일기[재즈일기]의 저자이자, KBS 1FM의 [재즈수첩]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재즈 컬럼니스트 황덕호가 전하는 [재즈일기]에서 못 다한 뒷이야기들과 추천 재즈 명곡! 재즈 소개 책자로 독특한 구성과 충실한 내용으로 이례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재즈 컬림니스트 황덕호의 [그 남자의 재즈 일기]를 음반으로 듣는다!! 재즈의 ABC를 블루 노트의 충실한 음원과 함께 들으며 살펴볼 수 있는 구성을 취한 음반으로 초보자에게 더없이 훌륭한 재즈 음반이 될 것입니다.

"책이 나오고 난 후 주변 분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책에 소개된 음반들을 쉽게 시중에서 구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중략) 이러한 상황은 이 편집음반을 만들게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편집음반은 [재즈일기[의 내용을 기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중 CD 1은 이 책에 소개된 이 음반들 중 EMI가 소유하고 있는 녹음들을 골라 싣고 있으며, CD 2는 저작권 때문에 본 음반에 싣지 못하게 된 음반들을 대신해서 이에 견줄만한 EMI 소유의 녹음들을 담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이 음반은 블루노트, 알라딘, 캐피틀, 퍼시픽,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룰렛, 트랜지션 레이블의 녹음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재즈일기]의 빈약한 그들로서는 전할 수 없었던 재즈의 생생한 육체를 이 음반이 부분적이나마 전해주길 기대하며, 굳이 책과 연결하지 않더라도 이 두 장의 편집음반이 누군가에게 재즈로 들어서는 하나의 입구가 된다면 저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이 편집음반을 통해 재즈의 역사나 스타일을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보다는 책에서 감추어 두었던 저의 개인적인 느낌을 여러분들과 보다 편안히 나눠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재즈일기]에 보내준 여러분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