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Eddie Higgins Trio / Dear Old Stockholm (+Venus Sampler Vol.2 포함 한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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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onlight Becomes You (j Van Heusen)
2. More Than You Know (v. Youmans)
3. Nadis (m. Davis)
4. Over The Rainbow (h. Arlen)
5. Dear Old Stockholm (traditional)
6. I Remember Clifford (b. Golson)
7.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 (a. Schwartz)
8. If You Could See Me Now (t. Dameron)
9. Again (l. Newman)
10. We Will Be Together Again (f. Laine & C. Fisher)
11. Witchcraft (c. Coleman)
12. It Never Entered My Mind (r. Rogers)
13. Stella By Starlight (v. Young)
14. Blame It On My Youth (o. Leavant)


 

스윙 저널 골드 디스크 선정!! 비너스 레코드 창립 10주년 기념 스윙 저널 리더스 리퀘스트!! 에디 히긴스 트리오의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Dear Old Stockhlm] 국내 발매. 초도한정 비너스 재즈 샘플러 Vol.2 증정!!

에디 히긴스 (Eddie Higgins)는 60년대부터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베테랑 피아니스트로, 최근에는 비너스 레이블을 통해 잇달아 신작을 녹음하여, 지금은 비너스 레이블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필자는, 에디 히긴스가 3년 전에 [Again](비너스TKCV-35068)이라는 앨범을 완성하고, 동경 하라주쿠의 [키스톤]에 출연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지금까지 수수께끼였던 그의 70년대~80년대의 상황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1932년 2월 21일 생으로 67살(1999년 당시)이라는 에디는 실제로 만나 보니 예상대로 느낌이 좋은 젠틀맨이었다. 그 때 에디는 의외의 사실을 밝혀주었다. 틀림없이 첫 일본 방문이라고 착각하고 있던 나에게, “처음 내가 일본에 온 것은 1980년도인데, 그 때는 동경 나카노에 아파트를 빌려 4개월간 체재했었다네. 당시 내 아내가 일본인이었으니까 귀향 같은 것이었지. 그녀는 간사이의 아시야(芦屋)대학교 출신으로, 쿄토도 안내해 주었다네. 그래서 일본을 좋아하게 되었지. 그 때는, 동경을 거점으로 오사카, 니가타, 히로시마의 호텔에서 연주를 했었다네. 동경에서는 긴자의 [스윙]에도 나갔었고, 도시바 EMI에서 레코딩도 했었지” 라고 말했다. [Again] 앨범에 수록된 [Gion Kouta ~ Kyoto Blues](기온 고우타 ~ 쿄토 블루스)라는 에디 히긴스의 오리지널 곡이 들어 있는 수수께끼가 이것으로 풀린 것이다. 그 때 에디는 “물론 그 뒤 그녀하고는 이혼하게 되었지만. 그러고 나서 두 번이나 재혼을 했어” 라고 눈짓을 해보였다. 그의 70년대부터 80년대에 걸친 활동에 관해서는 [신 세계재즈인명사전](스윙 저널 사 1988년 간행)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이 기회에 공백기간의 활동상황에 대해 물었더니, 에디는 “1970년에 시카고에서 플로리다로 이주를 했다네. 재즈의 성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틀어박혀 있는 꼴이 되어 버렸지. 시카고에서 활동했던 50년대부터 60년대에는 유명한 [런던 하우스]의 하우스 트리오의 리더로 긴 세월 활동했기 때문에 주목도 받았었어. 어쨌든 [런던 하우스]에서 1957년부터 1969년까지 12년간 계속 일을 했었으니까. 당시는 [런던 하우스]의 전성기로, 클럽에는 언제나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Oscar Peterson Trio)나 스탄 게츠(Stan Getz),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와 같은 유명한 뮤지션이 매주 출연했었어. 그들의 연주를 들으면서, 교대로 스테이지에 오르는 것은 정말 굉장한 자극이었다네.

1960년에 VeeJay라는 레이블에서 리처드 에반스(Richard Evans) (베이스)와 마샬 톰슨(Marshall Thompson) (드럼)이 멤버인 트리오로 녹음한 앨범은, 그 당시 매일 [런던 하우스]에서 연주했던 그룹이었어.” 에디는 역시 시카고의 [런던 하우스]시대가 그리운 모양이다. 플로리다 주의 Fort Lauderdale로 이주한 뒤, 에디는 1978년부터 82년까지 시카고 시절의 동료로써, 같은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트럼펫과 색소폰의 전설적인 연주자 아이라 설리번 (Ira Sullivan)과 콤비로 플로리다의 클럽 [바바즈 (Bubba`s)]에서 계속 연주했었다고 한다. “[바바즈]에는 디지 길레스피나 스탄 게츠와 같이 옛날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자주 와 주어서 함께 재회의 기쁨을 나누곤 했지.” 라고 한다. [바바즈] 이외에 에디는 80년대 후반기에는 종종 호화 여객선 노르웨이호의 재즈 크루즈에서도 활약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에디 히긴스가 1996년 플로리다에서 녹음한 앨범 [Portrait In Black And White](비너스TKCZ-36028)의 커버에 사용된 그의 어린시절의 초상화가 그 유명한 가수 Meredith d`Ambrosio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필자가 에디에게 “그 초상화 밑에 d`Ambrosio라는 인증은, Meredith d`Ambrosio를 말하는 것입니까? “ 라고 물었더니, 또 의외의 대답이 나왔다. “실은 메레디스는 지금의 내 아내라네. 1988년에 결혼했지. 1987년 7월이었나, 케이프 코드 (Cape Cod)의 별장에서 휴양하고 있을 때 알게 되었지.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재즈 보컬이 너무도 멋있어서 그만 반해 버렸어. 난 수많은 가수의 연주를 해 왔으니까, 보컬에 관해서는 좀 까다로운 편이거든. 그런데 여태까지 내가 알지 못하는 Meredith d`Ambrosio라는 가수가, 지금껏 들어본 적이 없는 독특한 스타일의 가수로, 정말 유니크 하더구먼. 그런데 방송 도중 DJ가 '지금 들으신 곡을 부른 메레디스가 케이프 코드의 클럽에 출연하고 있답니다'라고 하지 않겠어. 곧장 클럽에 노래를 들으러 갔던 게지. 그 클럽은 피아니스트 데이브 맥켄나 (Dave McKenna)가 자주 출연하는 레스토랑인데, 그날 밤은 붐비지도 않았지. 메레디스는 피아노를 치면서 이야기를 들려 주었는데, 도중에 '혹시 리퀘스트 있으십니까?'라고 하길래, 내가 [All Too Soon]을 청했지. 그 때 그녀의 노래와 피아노가 너무나도 멋있어서 난 그만 녹아웃 당하는 느낌이었다네. 그러고 나서 그녀가 휴식시간에 들어갔을 때, '막간을 이용해서 피아노를 쳐 줄 수 없을까?'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당신은 누구시죠?'라고 하더군. '에디 히긴스'라고 했더니, 그녀도 나를 알고 있는지 기분 좋게 피아노를 쳐 주더군. 그날 밤부터 나는 피아노를 치고, 그녀는 노래를 부르고, 완전히 의기투합하는 사이가 되었지. 그 뒤 1년 후 정식으로 결혼했다네.” 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그 후 에디는 Meredith d`Ambrosio의 앨범 녹음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그녀와 콤비를 결성해서 매년 유럽에 라이브 투어를 가게 되었다. 메레디스는 파리나 코펜하겐 등 유럽에서는 굉장히 인기가 높은 가수이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평생 잊을 수 없는 경험은? 하고 묻자, 에디는 자랑스럽게 “1959년 시카고에서 열렸던 제 1회 플레이보이 재즈 페스티벌에서, 테너 색소폰의 거장 콜멘 호킨스 (Coleman Hawkins)와 함께 공연할 수 있었던 것이 내 생애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네” 라고 한다. 계속해서 에디는 “60년대에 [런던 하우스]에서 영원한 아이돌 오스카 피터슨의 피아노를 매일 밤 눈 앞에서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최고의 행복이었지. 나에게 있어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오스카 피터슨은 세계최고의 피아니스트이니까.” 라고 매듭짓는다.

그런데, 지금 여기에 등장한 'Dear Old Stockholm / Eddie Higgins Trio' ~ Swing Journal Reader’s Request라는 앨범은 이미 알고 있듯이, 비너스레코드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서 기획한 스윙저널의 독자 리퀘스트에 응해서 녹음된 앨범이다. 스윙저널 2002년 11월 호에 발표된 리퀘스트 곡의 투표결과는, 제 1위 [Dear Old Stockholm]부터 [Witchcraft]까지 전 25곡이 리스트 업 되어 있다.

참고로 리퀘스트 베스트 25곡의 리스트를 게재한다. *표는 앨범 수록 곡

에디 히긴스 [스윙저널 독자 리퀘스트] 투표결과 베스트 25

제 1위 Dear Old Stockholm* / 제 2위 Misty

제 3위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 / 제 4위 Stella By Starlight*

제 5위 Someday My Prince Will Come / 제 6위 Over The Rainbow*

제 7위 Days Of Wine And Roses / 제 8위 Nardis*

제 9위 Georgia On My Mind / 제 10위 Blame It On My Youth*

제 11위 Affection / 제 12위 Fly Me To The Moon

제 13위 Summertime / 제 14위 Moon River

제 15위 It Never Entered My Mind* / 제 16위 Stardust

제 17위 If You Could See Me Now* / 제 18위 More Than You Know*

제 19위 Girl Talk / 제 20위 You Don’t Know What Love is

제 21위 Moonlight Becomes You* / 제 22위 Will Be Together Again*

제 23위 Memories Of You / 제 24위 Easy Living

제 25위 Witchcraft*

이 리스트에서 알 수 있듯이, 에디 히긴스는 [Misty]나 [Someday My Prince Will Come], [Summertime] 등 유명한 명곡은 이번에 피하고, 신선한 감각에서 연주에 임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25곡 중 위의 *표 한 12곡이 선곡 되었다. 더욱이 이번에는 에디 히긴스, 자신의 요청으로, 베니 골슨 (Benny Golson) 작곡의 [I Remember Clifford]와 라이오넬 뉴먼 (Lionel Newman) 작곡의 [Again]이 추가되었다. [I Remember Clifford]를 추가하고 싶다는 에디의 심정은, 천재 트럼펫 연주자 클리포드 브라운 (Clifford Brown)에 대한 사모의 정과 함께, 그가 지금 키우고 있다는 애견 “클리포드 브라운”에 대한 찬사이기도 하다. 한편, 에디의 애주 곡의 하나인 [Again]은 1999년에 녹음된 비너스 레이블의 동명 타이틀 앨범에도 들어 있는데, 이번에는 보사노바로 재 연주되었다. 연주 곡은 잘 알려진 곡 만으로 되어 있는데, 에디와 그의 트리오가 어떠한 맛으로 들려 주는 지가 기대된다. [Nardis]와 [Stella By Starlight] 처럼, 의표를 찌르고 무겁게 스윙 하거나,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과 보사노바 [Again] 등에 나타나는 경묘한 편곡은, 재즈 팬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자 이제 에디 히긴스 트리오의 원숙한 연주를 마음껏 만끽하고 싶다.

코야마 키요시 (Kiyoshi “Boxman” Ko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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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중고] Eddie Higgins Trio / Dear Old Stockholm (+Venus Sampler Vol.2 포함 한정반)
제조국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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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강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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