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Infinite) / 미니 7집 13egin (COME Ver/미개봉)

 COME Ver + BACK Ver  세트 합본 , 2장 제공됩니다


1. Intro : 13
2. New Emotions
3. 시차
4. I Got You
5. Find Me
6. New Emotions (Inst.)

인피니트 [13egin]

- 2023 다시 돌아온 인피니트, 13주년을 맞은 그들의 또 다른 시작
INFINITE 7th Mini Album [13egin]
-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여섯 남자가 불러일으키는 'New Emotions'

《 데뷔 13주년,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우리의 '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 》

13년간 지나온 발자취 모두 가요계에 진한 흔적을 남기는 여섯 남자, 인피니트!
'∞', 긴 설명 필요 없이 간결한 기호 하나로도 존재감이 넘치는 그룹.
그룹 이름 그대로, 2010년 데뷔 이후 한계 없는 도전과 함께 무한한 성과를 얻었고
이 가치는 한결같이 폭발적인 화제성 그리고 숫자와 기록이 모두 증명하고 있다.

그리고 2023년,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 인피니트가 다시 돌아왔다.
2018년 정규 3집 [TOP SEED] 이후 무려 5년 만에 완전체로 발매하는 미니앨범 7집 [13egin]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은 인피니트의 '또 다른 시작(Begin)'을 알리는 의미를 담았다.
리더 김성규를 주축으로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군백기 후에 완전체로 맞은 13주년 등
인피니트와 팬덤 인스피릿 모두에게 여러모로 뜻깊은 올해 2023년을 기점으로
INFINITE Begin, '무한한 시작'에 다시 돌입하려 한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새로운 감정들을 불러일으킬 인피니트의 7번째 미니앨범은
앨범명부터 트랙, 컨셉까지 멤버 전원의 손이 거치지 않은 부분이 없다.
수백 개의 데모곡들을 들어보고 한 곡 한 곡 고심해서 채운 [13egin],
그렇게 확정된 타이틀곡 'New Emotions'는 인트로부터 흥미롭고 중독되는 인스트로
귀를 사로잡음과 동시에 독특한 진행과 프로덕션이 눈에 띈다.
한층 깊어진 멤버들의 풍성한 보컬과 코드 프로그레션이 묵직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짜릿하고도 신선한 충격을 주며 뇌리에 박힌다.

곡의 매력과 가사 내용을 극대화하는 인피니트표 퍼포먼스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칼군무돌' 타이틀의 수장답게 그간 열정과 파이팅이 넘치는 각 잡힌 군무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매혹적인 '남자'의 나른함과 섹시함이 더해져
마치 고급 향수의 은은한 향이 느껴지듯 세련되면서도 과하지 않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멤버 6명 특유의 시너지가 느껴지는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들을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앨범 타이틀에 담긴 '또 다른 시작'과 '13주년'을 모두 아우르는 인트로 '13'부터
오랜 시간 같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기다려준 팬덤 인스피릿에 대한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보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시차'와 'I Got You',
더 나아가 찬란했던 서사를 추억하며 새로움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Find Me'까지
곡 하나하나에서 인피니트의 유의미한 13년과 팬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듣고, 보는 순간 인피니트의 '또 다른 시작'에 대한 기대를 놀라움으로 바꿔줄 이번 앨범.
그들만의 색채를 칠해오던 인피니트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13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멋들어지게 반영해 만들어낸 새로운 스타일.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멋을 과시하는 동시에 14년 차의 여유로움까지 담아낸
'인피니트니까', '인피니트여서', '인피니트이기에' 가능한 '인피니트 장르'
전 세대를 열광케 할 명반으로 남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그리고 역시 이 순간을 누구보다 기다려온 인피니트.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찬란한 시간을 다시 함께 보내기 위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따로 또 같이 서로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나날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2023년 7월, 인피니트의 '또 다른 시작'을 세상에 선보이는 때.
기다려온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위안을 주며 오랜 시간 기억될 것이다.

드러나지 않은 시간 속에서도 언제나 ing였고, 앞으로도 ing일 여섯 남자.
'또 다른 시작'과 함께 겹겹이 쌓일 인피니트의 빛나는 커리어를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