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슬픈선물
2. 기차와 소나무
3. 같은 하늘 아래
4. 사랑의 서약
5.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6. 이미 그댄
7. 재회
8. 추억만들기
9. 미련
10. 목로주점

 

70~90년대 히트곡에 뱅크의 매력을 담아 음악의 새로운 해석으로 돌아온 뱅크의 7.5집 앨범

7집 앨범을 발표한지 1년 반 만에 봄바람을 타고 뱅크 7.5집 [from vitalsign]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7장의 앨범들로 많은 히트곡과 뱅크만의 호소력 깊은 창법으로 대중에게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새로운 앨범을 발매 하였습니다.

이번 앨범에도 언제나처럼 새로운 객원 한 명을 영입 하였는데, 그룹 ‘피노키오’에서 기타를 연주했던 ‘조한영’을 영입하여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곡들이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으며 리듬 파트 역시 다양한 변환을 통해 처음 들으면 어느 가수의 어떤 노래인지 알아차리기 쉽지 않을 정도로 ‘뱅크’와 잘 동화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이틀 곡으로 ‘김장훈’이 불렀던 ‘슬픈 선물’을 선택하여 차분한 저음부와 폭발적인 고음부의 대비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며, 원곡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이 있어 매니아들의 귀와 가슴을 충분히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