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eing
2. Lament
3. So Nice (summer Samba)
4. Explode
5. Work In Progress
6. Everywhere
7. Restart
8. Eternal Life

 

재즈, 힙합, 록, 일레트로닉스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녀만의 콜라쥬. 새로운 음악과 재즈, 그리고 뷰욕의 팬이라면 절대 놓이지 말아야 할 2008년 최고의 화제작!

재즈, 힙합, 록, 일레트로닉스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녀만의 콜라쥬.

새로운 음악과 재즈, 그리고 뷰욕의 팬이라면 절대 놓이지 말아야 할 2008년 최고의 화제작!

난 지난 몇 년간 Sunny와 함께 연주할 기회가 수차례 있었고 매번 그녀의 음악과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깊이와 독창성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그녀는 대담하지만 아름다운 음악적 비젼을 가지고 있었다. (밴 몬더 재즈 기타리스트)

Sunny Kim (한국명 김윤선)은 국내에서는 비교적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재 미국 아방가르드 재즈씬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보컬로 데이빗 퓨진스키, 마이클 케인, 론 블레이크 등의 거장들과 함께 활동하였으며 최근에는 아방가르드 재즈의 거장 로스웰 러드와 함께 한국인 최초로 뉴 포트 재즈 페스티발의 무대에 서는 등 커다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자신의 노래와 콜라쥬에, 춤, 무술, 조명, 향기, 이동하는 좌석, 관객 참여 등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쇼를 기획해 커다란 찬사를 받았으며 본 작품은 그녀가 이끄는 프로젝트 그룹 미스 오브 미치와 함께 멀티미디어 쇼의 사운드트랙 형식으로 그녀의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인조인간의 승천’이라는 독특한 제목을 지니고 있는 본 작품은 모든 사물에 대한 존재에 대한 무게 있는 질문을 그녀만의 몽환적이며 그로테스크한 보이스로 선보이고 있으며 재즈의 바탕위에 다양한 일레트로닉 이펙트와 록, 힙합, 현대음악,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가 콜라쥬된 인상적인 명연을 선사한다. 뷰욕 풍의 실험적인 락 사운드나 아방가르드 뮤직을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