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널 갖겠어
2. 비가
3. 사랑 그 허무함

 

남성스럽고 또는 부드러우며 때론 거친 한 남자가 올 봄을 브릿 팝의 세계로 이끌어 갈 것이다.
가수가 인정을 받는 다는 건 대중이 그의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됐다는 것과 동일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 가요 시장은 가수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개인기로 웃기려고 승부하고 음악성은 없으나 현란한 춤과 기계로 만든 음악을 앞세우며 외모 와 멋있는 몸매로 대중들을 유혹하기도 한다.
진정한 가수라 말하자면 “음악”을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대중들은 음악을 듣는 귀가 상상하지 못할 만큼 고급화 되어 있다. 이런 대중들의 욕구 충족을 채워줌과 동시에 음악성까지 겸비한 가수가 바로 대중들이 바라는 아티스트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이 현 민 이 바로 이러한 대중성, 상품성, 음악성을 모두 겸비한 가수이다.
이 현 민 은 어린 시절부터 겪고 느낀 풍부한 무대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능력을 키워왔다. 인디밴드 HADES라는 팀의 리드보컬로 활동했으며 2004년 탤런트 고수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sbs “남자가 사랑할 때 OST”에서 “MEMORE, 부탁할게”라는 그 진가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자신의 음악적 부족함을 느끼고 다시 6년의 혹독한 준비기간에 돌입. 그간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 위해 기초발성부터 다시 트레이닝을 받는등 엄청난 노력과 고통의 시간을 지내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결과 참여 작곡가들조차 극찬을 아끼지 않을만한 실력있는 가수로 2009년 봄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이 현 민은 POP, R&B,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많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 노력한 가수이며 이제 그 날개를 맘껏 펼칠 시간이 온 것이다. 그는 그 무엇보다도 대중들이 먼저 찾고 사랑해주는 그런 음악성 강한 아티스트가 될 것이다.
이번 이현민의 첫 미니 앨범 ‘First Love’는 스토리가 있는 앨범으로, 1번. 2번 .3번 트랙이 차례대로 스토리가 연결되는 테마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