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쟁이 딸]은 발레 역사상 가장 오래된 전막 발레이자 평민을 다룬 전원 발레다. 유행가와 민요를 편곡한 음악을 사용한 장 도베르발의 안무로 1789년 7월, 프랑스 대명 2주전에 프랑스의 보르도 극장에서 초연되었는데, 도베르발은 시골 장터에서 본 판화(야단치는 엄마, 눈물 흘리는 딸, 도망치는 젊은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1828년 프랑스에서 페르디낭 에롤의 음악에 로시니 등의 선율을 가세한 형태로 재연되어 큰 인기를 누렸고(1837년 '파니 엘슬러 파드되' 추가), 1864년 헤르텔의 음악을 사용한 파울 탈리오니의 새 안무가 독일에서 초연되고 러시아로 전승된다. 20세기에는 프레데릭 애쉬튼을 비롯하여 하인츠 스푀얼리, 필립 알롱소 등의 안무로 새로운 작품들이 등장했다.

 

화면비율 : 4:3

오디오 : 스테레오

재생시간 : 104분

지역코트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