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reen Jay
2. Bundah
3. Foreign Country
4. Hedonistic Paradise
5. Mulberries
6. February
7. Laconia
8. One Man Down
9. Rainy
10. Unzipped

 

명문 레이블 넌써치에서 야심차게 발굴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티나 커틴의 2009년 데뷔작.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그녀는 요요마, 린 아담스 등의 스타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주목 받았으며 마치 프리실라 안, 페이스트, 노라 존스 등을 연상시키는 재즈 풍의 팝 사운드가 담긴 본 작을 발표하며 많은 평론의 주목을 받게된다. 여성 특유의 섬세하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챔버팝을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편곡 그리고 무엇보다 귀에 착착 감기는 천부적인 멜로디 메이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본 작은 여성 싱어송 라이터를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