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낙화
2. 유리
3. 마중
4. 기도 (pop Ballade Version)
5. 혼자서 얘기한 사랑
6. 유리 (sad Version)
7. 기도
8. 가시 (假時)
9. 다만
10. 상처

 

최고의 OST 음악감독이 만난 경성기방 영화관


KBS "못된사랑", "봄의 왈츠", SBS "사랑해" 등 많은 히트 OST를 만들어내며 Praha 라는 New Age 아티스트로도 활동 중인 최완희 음악감독은 지난 [메디컬 기방 영화관-시즌1]의 OST를 제작하였다. 그는 이번 [경성기방 영화관-시즌 2]의 OST 제작도 흔쾌히 작업하면서 이 드라마의 김홍선 감독 및 스텝들과 찰떡 궁합을 이루어 조선 최고의 경성기방처럼 최고의 경성기방 OST를 만들어 내었다.


동양적인 정서와 모더니즘을 표하는 음악의 향연
[메디컬 기방 영화관-시즌1]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동양적이고 고풍스러운 영상의 화려함을 보여주었다. 그에 걸맞게 동양의 아름다움을 청각화 시킨 정적인 OST가 시즌 1의 주요 포인트였다면, 이번 [경성기방 영화관-시즌2]의 OST는 1920년대 '자유연애'가 성행했던 경성을 배경으로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성담론을 표현할 시즌 2의 화려하고 모더니즘 한 영상을 청각적으로 자극 시켜 마치 한국판 모더니즘 시대에 거슬러 올라간 듯한 상상에 젖어 들만큼 모던하고 감각적인 컨셉으로 제작 되었다. "낙화"의 향기와 아름다움이 배어 나오는 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