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하나요 나를 아나요
2. June
3. 그럴까봐
4. For You
5. Missing
6. 난 오늘밤
7. Hey, Mama Say
8. 쉬어가세요
9. 부탁해
10. 사랑이 아니었다 하면서

 

앨범 제목 'New Folk'. 그 흔한 '포크' 음악을 하기로 하였다. 배운 것과 아는 것의 다름을 증명하기 위해서... 앨범 뉴포크는 '얼터너티브 포크' 라고 할 수 있다. 포크의 본질적 아름다움인 가사의 전달력과 가창력, 멜로디 라인을 고수하면서도 진성윤 혼자서만 할 수 있는 사운드를 끄집어 내도록 노력하였다. 그것은 바로 혼자만의 작업으로만 가능했으며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써 내려갈 때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진성윤은 작사/작곡/편곡/연주/노래/앨범아트워크 등을 모두 혼자 처리하고 이 앨범을 통해 '마마세이 뮤직' 이라는 레이블을 설립할 예정이다. 신인 같지 않은 나이와 신인 같지 않은 실력과 앨범의 완성도. 특히 그의 걸출한 송라이팅은 그의 연주력과 함께 그가 선택한 포크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 분명하며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마마세이뮤직은 그의 스텝과 함께 음반시장의 새로운 모델로?성장할 것임이 분명하다. '새로움은 나의 모든 일상에 있다' 라는 그의 말처럼 앨범 뉴포크의 새로움이란 사운드의 놀라움만큼 그의 일상을 써내려간 그의 가사에 있고, 우리에게 멀게 느껴지지 않는 그의 보컬 스타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