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생의 회전목마 - Hisaishi Jo
2. Flor De Lino (아마꽃) - Hector Stamponi
3. La Cumparista - G. Matos Rodriguez
4. Tango Blues - Astor Piazzolla
5. Cabaret (from Tango Ballet) - Astor Piazzolla
6. Michelangelo '70 - Astor Piazzolla
7. Pablo De Malaga (말라가의 파블로) - Chong Park
8. Lunedi (먼데이) - Chong Park
9. Il Coraggio (용기) - Chong Park
10. Valse Triste No.2 (슬픈 왈츠 No.2)- Chong Park

국내 최정상급 비올리스트 김가영의 첫 크로스오버 앨범 [FLOR DE TANGO]

2008년 가을, 디지털 앨범으로 4곡을 먼저 공개한 후 이번에 정식 발매한 Flor de Tango앨범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재즈 기타리스트 '김민석'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 국내 최고의 클래식 & 재즈 연주자들의 만남으로 그간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완성도 높은 탱고 앨범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피아졸라' 등 탱고의 거장들의 작품은 물론 박종훈의 탱고 창작곡까지 더해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비올리스트 김가영은 한국 예술 종합학교와 뉴욕 메네스 음대 출신으로 모스크바 국제 음악제에 참가, 크렘린 궁에서 Glinka Sonata를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2001년에는 Artist International Audition에 합격, 카네기 홀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미국 뉴저지의 Rowan University의 Faculty를 역임하며 미국에서 활동 중 2003년 귀국, 현재는 인제대 겸임 교수 및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가영'은 이번 첫 앨범 앨범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훈, 기타리스트 김민석과 트리오를 이뤄 6월 13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발매 기념 공연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