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ngratulations
2. Early In The Morning
3. The Young Ones
4. Visions
5. Summer Holiday
6. Evergreen Tree
7. I Could Easily Fall(in Love With You)
8. Constantly
9. Living Doll
10. All My Love
11. Dreamin`
12. Daddy`s Home
13. We Don`t Talk Anymore
14. Davil Woman
15. Ocean Deep
16. Carrie
17. A Little In Love
18. Don`t Talk To Him
19. It`s All In The Game
20. Miss You Nights

1940년 10월 14일 인도에서 태어나(영국인 부모 밑에서), 하지만 8살 때 영국으로 이주한 영원한 우상 클리프 리차드(본명:Harry Rodger Webb). '영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렸으며 국내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클리프 리차드의 정말 베스트다운 베스트 앨범이 선보였다. 이미 클리프 리차드의 베스트 앨범은 발매된 바 있지만 LP 시대에 발표됐던 것이라 CD로 발매된 베스트작으로는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본작의 발매로 클리프 리차드의 향수를, 그것도 CD의 좋은 음질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최근 REAL AS I WANNA BE라는 신작이 발표됐었고, 임창정, 고소영 주연의 한국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에서는 Early in the morning이 수록되어 인기를 모았던 것을 감안하면 시기 적절한 발매라 하겠다.
국내에서 인기가 많았던 The young ones를 타이틀로 한 본 베스트 앨범에는 클리프 리차드 앤 더 드리프터스(Cliff Richard & The Drifters)로 활동할 시절의 히트곡인 Living doll('59년 30위)과 클리프 리차드 앤 더 섀도우스(The Shadows)로 개명해 활동할 시절의 히트곡 It's all the game('63년 25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행사 축하곡으로 너무나도 자주 들어왔고 흥얼거리는 Congratulations('68년 99위), Devil woman('76년 빌보드 팝 싱글 차트 6위), We don't talk anymore('79년 7위), Carrie('80년 34위), Dreaming('80년 10위), A little in love('80년 17위), Daddy's Home('82년 23위) 등 특히 미국 빌보드 차트를 누볐던 곡들 외에도 국내에서 인기를 모았던 Summer holiday, Visions, Evergreen tree, The young ones, Early in the morning 등 클리프 리차드의 알짜배기 20곡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