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
2. 추억이면
3. 슬픔을 이기는 기도
4. Yellow
5. 코끼리 탈출하다 (inst.)
6. 거미의 줄
7. Imagine
8. 회상 Iii
9. Second 8.1.1 (inst.)
10. 노을
11. 작은 너에게
12. 희망에게

 

서정록 부활! 부활 10집 앨범 '서정(抒情)' 발표

김종서, 이승철, 박완규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걸출한 보컬리스트를 배출해 냈고, '사랑할수록', 'Lonely Night', 'Never Ending Story' 등 한국 가요에 길이 남을 히트곡을 만들어낸 '한국 록음악의 자존심' 부활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10집 앨범을 발표한다.

부활의 10집 앨범 타이틀은 서정(抒情)
20년 동안 부활이 추구해왔던 음악들은 한결같이 오랜 감성의 여운을 남기는 음악들이었고, 부활 특유의 서정(抒情)적 감성은 20년간 그들의 음악이 사랑 받아온 가장 중요한 이유였다. 데뷔 20년을 기해 발표되는 이번 10집 앨범은 '서정(抒情)'이라는 타이틀에서부터 느껴지듯 부활이 추구해 온 서정적 감성이 최대로 녹아 든 앨범이다. '부활을, 부활의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다면, 바로 서정이 아닐까', 부활 멤버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탁월한 감성의 25살 젊은 보컬 영입하고 다시 '부활'
반년간 보컬을 찾아 헤매고 있던 부활에게 찾아온 25살의 젊은 보컬은 '부활'의 10집 앨범 서정을 표현할 가장 적절한 보컬리스트다. 김종서, 이승철, 박완규 등을 배출해 낸 부활이 선택한 목소리만으로도 그 실력이 짐작되는 그는 마치 김재기와 박완규의 특징을 두루 섞은 듯한 매력이 느껴진다. 살짝 살짝 허스키해지는 비음이 매우 인상적.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췄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