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  

1. Rock And Roll
2. Celebration Day
3. The Song Remains The Same
4. Rain Song
5. Dazed And Confused

 

CD 2  
1. No Quarter
2. Stairway To Heaven
3. Moby Dick
4. Whole Lotta Love


 

 레드 제플린의 두말이 필요없는 라이브 명반으로 한 소절 한 소절이 활력으로 가득차 있다. 다만 당시 유행이던 긴 즉흥 연주가 지나치리만큼 많은 곳에 포진되어 있어 요즘의 신세대 감각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바이올린 활을 이용한 지미 페이지의 신들린 듯한 연주와 파워 드러밍의 원조 존 보냄의 솔로는 이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독특한 것이다. 최근에 발표된 또 하나의 라이브 앨범 [BBC Sessions] 이전에는 이것 뿐이어서 대량의 라이브 앨범을 계속해서 발매하는 딥 퍼플과는 여러 면에서 비교가 된다. 본작이야말로 전성기 멤버들의 최고의 기량을 담은 전설 속에 살아 숨쉬는 라이브 앨범 그 자체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