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anted Intro
2. 나는...(Featuring Lexy, Masta Wu)
3. 발작(發作)
4. 잊어줘
5. Moonlight
6. 어떻게 널 막겠니 (Featuring Danny)
7. Believe (Featuring 휘성)
8. Wanted Interlude
9. 너의 숨소릴 들어
10. 어제보다 사랑해
11. 아니라고
12. Bye Bye Bye
13. 한걸음씩...(Featuring 빅마마)
14. To My Friend (Featuring 거미)
15. Wanted Outro

 


M.BOAT .... LIKE THE FIRST, LIKE THE NO. 1
M.BOAT는 이제 4인조 R&B / 소울 그룹 WANTED를 통해 대중 음악계에 또 한번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써나가려 한다.
김동률이 인정하고 M.BOAT가 공개적으로 유통라인을 모집, 데뷔전 CF출연 교섭. 그만큼 WANTED는 M.BOAT가 자신감을 가지고 내놓는 그룹이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실패를 경험한 적이 없는 M.BOAT가 직접 프로모션을 결심할 그룹이라면 그 기대감이 어느정도일지 쉽게 생각되지 않을까. 그만큼 WANTED는 M.BOAT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기위해 공개수배(WANTED)된 그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이들은 성공을 위해 준비되었고, 성공이외의 다른 것은 생각할 수 없는 그룹이다. 김재석, 하동균, 서재호, 전상환으로 이루어진 이 4인조 그룹은 신인으로서는 오만하게 보일 정도로 이미 성공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 음악성에 있어서는 이미 실력파 뮤지션 김동률이 자신의 앨범 `토로`에 수록된 곡 `양보`를 기존 R&B 보컬리스트들대신 WANTED의 멤버 김재석을 참여시키고, WANTED의 앨범에서도 자신이 직접 `To my friend`를 작사했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가장 각광받는 CF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MP3 플레이어 업체인 `I-BEAD`에서 WANTED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 CF 모델로 캐스팅을 교섭 중이며, 이미 WANTED의 뮤직비디오에 공동 PPL을 추진했다. 데뷔 전부터 WANTED는 다른 신인들과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검증된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김재석, 하동균, 서재호, 전상환으로 이루어진 WANTED는 말그대로 새로운 그룹이다. 그들이 하는 음악, 스타일, 그리고 그룹의 형태까지 모든 것이 새롭다. WANTED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4인조로 이루어진 그룹이면서도 무대에는 김재석, 하동균, 서재호 3명만이 올라간다는 것이다.멤버인 전상환이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그룹의 전체적인 방향과 컨셉, 그리고 일정부분의 매니지먼트를 함께하는 팀 디렉터의 역할을 함께한다.WANTED는 이제 가창력은 `기본`인 현재의 가요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려 한다.김동률과의 공동 작업에서 WANTED의 가창력은 이미 증명되었고, 이들은 그 위에 보다 세련되고 신선한 트랜드를 그들만의 스타일로 받아들인다.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해서 얌전하고 수수한, 음악에만 열중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세련된 스타일의 패션과 무대매너로 음악 듣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이 WANTED의 스타일인 것이다.MP3 플레이어 업체 `I-BEAD`에서 데뷔전부터 이들에게 CF출연을 교섭하고, MP3 플레이어에 WANTED의 타이틀곡 `발작`을 넣기로 결정한 것은 그만큼 WANTED가 음악적으로뿐만 아니라 비쥬얼적으로도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타이틀곡 `발작`의 뮤직비디오에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김인권(말죽거리 잔혹사, 인간시장 출연)이 꼭 사고 싶어하는 PDP TV에 등장하는 WANTED의 모습, 즉 성공을 상징하는 명품 브랜드에 어울리는 세련된 모습이야말로 WANTED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 김인권이 PDP TV를 통해 자신이 이룰 수 없는 성공을 욕망한다면, WANTED는 바로 그 성공의 상징이 되고자 하는 그룹이다.
휘성의 `With Me`로 국내 흑인음악계에 충격을 던져준 김도훈-박경진이 작업한 타이틀곡 `발작`은 편안한 멜로디 위주로 꾸며졌던 기존의 R&B 곡들에서 탈피, 후렴구에서 과감하게 업템포 리듬을 기반으로한 멜로디를 앞세움으로서 새로운 방법으로 곡에 강력한 임팩트를 주고 있다.그저 감상용이 아니라 함께 음악에 빠져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 수 있는 음악, 댄스와 발라드의 이분법이 아니라 그 중간에서 두가지를 모두 표현하는 음악, 그것이 바로 WANTED의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