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용돌이
2. 융단
3. Gloomy Sunday
4. Where I [m)
5. Cause (can`t Resist)
6. 유리턱
7. Pipe Boy
8. Recycle Joe
9. Kick Flip
10. Green Rivers
11. Triangle


 

 요한(보컬),헐랭(기타),기범(베이스),심지(f.x),혜승(드럼)의 5명으로 구성된 (피아)는 1998년 결성하여 한국언더락씬의 그들만의 영역을 구축, 전곡을 (피아) 멤버 모두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서태지가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Gloomy Sunday`는 분노와 좌절에 대한 피아식 표현 방법의 변화를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곡으로 서태지 컴퍼니의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