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me Here Baby

2. Always Love

3. Strawberry Letter #23

4. Phas I

5. Sco Sco Swing

6. Now You1re Gone

7. Fragile

8. Creepin`

9. Urban Sunset

10. Coconut Essence

11. Phase Ii

12. Get Up

13. It`S Time

14. Come Here Baby (Reprise)

베이스, 키보드 연주자인 Garry Grainger와 드럼, 퍼커션, 연주자인 Gregory K. Grainger의 형제로 구성된 그레인저는 Four Play와 같은 컨템포러리 소울 재즈 유닛이다. 마치 퀸시존스의 막강 콜렉션 Q with Love에 전부 수록되어야 할 것 같은 서정적인 정서와 녹아버리지 않으면 존재할 가치가 없어보이는 발라드와 불꽃 튀는 연주는 본 작의 핵심적인 정체성이다. 반미모의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 Maysa와 Johnny Gill 못지않은 성량과 가창력을 자랑하는 Tre Jonz와 메이사에 견줄만한 여성 싱어 T'hai가 작정을 하고 청자를 사로잡는다. 그밖에 Envogue 출신의 Dawn Robinson과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색소폰이스트 Kirk Whalum이 게스트 뮤지션으로 참여했다. 특히 Brothers Johnson의 Strawberry Letter 23과 Stevie Wonder의 Creepin'을 리메이크한 트랙은 금상첨화 같은 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