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1

1. Quintetto I In E Minor-major, G.407
2. Quintetto Ii In F Major, G.408
3. Quintetto Iii In C Major, G.409

 

CD2

1. Quintetto Iv In E Flat Major, G.410
2. Quintetto V In D Major, G.411
3. Quintetto Vi In A Minor-major, G.412

 

CD3

1. Quintetto I In A Major, G.413
2. Quintetto Ii In B Flat Major, G.414
3. Quintetto Iii In E Flat Major, G.415

 

CD4

1. Quintetto Iv In D Minor, G.416
2. Quintetto V In E Major, G.417
3. Quintetto Vi In C Major, G.418

 

보케리니가 피아노 오중주를 작곡했을 당시에는 피아노 오중주는 그다지 인기 장르가 아니었다. 왜 4개의 현으로도 충분한데 건반까지 추가할 필요가 뭐가 있을까.. 그러나 작곡가는 다수의 피아노 오중주를 썼고, 그중의 피아노의 역할은 반주 역할 정도로 줄임으로써 다소간 바로크적 접근을 받아들였다.
이러한 밝은 톤과 아름다운 선율의 작품들은 훨씬 늦게 작곡되었음에도 그가 30대 초반에 작곡한 실내악과 같은 즐거운 느낌을 가지고 있다. 작곡가는 나중에 그의 피아노 오중주 중 몇 작품은 기타 오중주로 편곡하였다.
여기에 앙상블 클라비에의 활기차고 영감에 의한 연주가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