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부 - 몽골의 하얀달 ‘차강사르’
하얀색이란 뜻의 ‘차강’ 달을 뜻하는 ‘사르’ 하얀달이란 뜻의 차강사르는 말하자면 몽골의 구정이다. 몽골은 농경 사회가 아니기에 음력의 개념이 없기에 매년 라마불교의 종정이 명절을 정한다고 하는데, 집안 어른들께 인사를 가고, 손님을 맞이하여 오랜만의 회포를 푸는 우리네와 무척 흡사한 몽골 가정의 차강사르 풍습을 만나본다.

※ 제2부 - 시장경제, 몽골을 바꾸고 있다!
지난 70여 년간의 사회주의 체제에서 시장 경제로 전환한 몽골. 1990년대, 갑작스런 체제 변화는 사회주의체제에 물들어 있던 몽골을 혼란스럽게 했고, 남성들은 일찌 감치 생활전선에 뛰어 들었다. 상대적으로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남성들은 설 자리가 위협을 받기도 했는데...최근 지역의 한 건설 업체가 몽골의 신도시 건설에 참여 하며 몽골의 경제 판도를 바꿔 놓고 있다. 시장 경제 도입으로 바뀌어가는 몽골의 현주소를 만나보자.

화면 : Anamorphic Widescreen 1.85:1, NTSC
오디오 : Dolby Digital 2.0
더빙 : 한국어
지역코드 : Region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