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ovement One - Creation(18:02) 내주는 강한 성이요 /선포하라/영광의 주이름 높이세/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2. Movement Two - Grace And Mercy(14:49) 주께 가오니/보좌에 계신 하나님....
3. Movement Three - Eternal Hope(15:09) 오신실 하신주/우리는 주의 백성이오니.....

- 클래식 애호가 뿐 아니라 초보자 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반
- 특히 클래식 이나 교회음악 전공자, 교회의 오케스트라 지휘자및 단원은 필히 소장 해야 할 앨범


에미상에 빛나는 체코,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래시컬 워십

열정적인 모던워십의 앞서가는 대표적 레이블로 알려져 있는 영국 킹스웨이 뮤직의 클래식 연주 찬양, “The Praise of Symphonies”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 [God the Father] 발매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34년 체코의 영화음악을 위해 설립된 교향악단 이다. 이후 라디오, TV, 오페라 등 활동 범위를 점차 넓히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후 전 유럽과 북미에까지 이름을 알리게 되며, 마침내 이들은 미국 TV방송의 최고 권위인 에미상(Emmy Award)을 수상하며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자리에 서게 된다.

이 앨범은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선포하라',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영광의 주 이름 높이세’, ‘오 신실하신 주’, ‘보좌에 계신 하나님’, ‘우리는 주의 백성이오니’, 그리고 ‘주께 가오니' 등 우리에게 친숙한 찬송가와 워십송이 주제에 따라 Creation, Grace and Mercy, Eternal Hope라는 타이틀의 세 악장(Movement)로 구성되었다. 특히 지휘자이자 편곡자인 폴 테라씨니(Paul Terracini)가 편곡한 곡들은 한 악장 안에서 가사의 흐름과 함께 전개되어 마치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음악을 듣는 듯하다. 특히 제작 의뢰가 들어와 단순히 크리스천 뮤직을 연주하던 차원의 기존 통념을 깨고, 이 음반에 모든 열정을 기울인 흔적이 편곡과 연주에 잘 나타나 듣는 순간 감동을 불러온다.

헨델을 연상시키는 웅장함부터 마음을 가라앉히는 평안함까지 화려한 편곡과 연주를 통해 어느 순간
마음을 감동케 하는 연주로 오케스트레이션의 참 맛을 느끼게 한다.
마틴 루터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와 져프 블록의 ‘주께 가오니’가 함께 연주되는 찬양의 심포니. 이것이 바로 저 천국에서 들려질 진정한 예배음악이 아닐지...

클래식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보자도 쉽게 들을 수 있는 이 작품은 특히 클래식과 교회음악 전공자, 찬양대의 오케스트라 단원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한마디로 멋있고 굉장한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