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ill Me In
2. Can't Be Messing 'round
3. Rendezvous
4. Days
5. Follow Me
6. Last Night
7. Walking Away
8. Time To Party
9. Booty Man
10. Once In A Lifetime
11. You Know What
12. Fill Me In(artful Dodger Remix)
13. Fill Me In(sunship Remix)



지난 해 11월에 발매된 그의 데뷔 앨범 [Born To Do It]에는 모두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세 가지 버전의 ‘Fill Me In’을 비롯해 지난 해 7월에 싱글로 발매되어 차트 1위를 기록했던 ‘7 Days’, ‘ Walking Away’, ‘Time To Party’, ‘Once In A Lifetime’ 등 어느 하나 버릴 곡이 없을 정도로 모든 트랙이 쉽게 귀에 와 닿는데, 애써 쥐어 짜내지 않고 물 흘러가듯 편안하게 부르는 그의 보컬 성 향 덕분인 듯하다. 게다가 듣는 사람 거북하게 만드는 바이브레이션도 별로 없으니 모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