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don Kremer - Back to Bach
J.S. Bach: Partitas for Violin Solo, BWV 1002, 1004 & 1006 + Documentary "Back to Bach"

기돈 크레이머는 2007년 60세가 된다
그는 클래식음악계에서 가장 완고하고 창의적인 예술가 중 한 사람이다
기돈 크레머가 Bach의 파르티타를 처음 녹음한게 거의 25년전 일이었고,
이 앨범이 발표됐을 당시 그의 J.S.Bach 파르티타 음반의 발표는 엄청난 사건이었고
그 이후 그는20년이 넘도록 공개석상에서 바흐의 파르티타를 연주한 적이 없다.
지난 25년이 넘게 기돈 크레머의 예술적 발전을 이해하며 뒤따르던 사람들은 그의 곡조와 음이 얼마나 변화해왔는지 주목할 것이다. 그의 새로운 연주법은 매우 개인적 자연스러움과 위험도 기꺼이 무릅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1980년대 초반에 소비에트연방에서 기피인물로 낙인 찍힌 이후,
기돈 크레머는 네덜란드 필립스사와 손잡고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파르티타 전곡을 레코딩하였다. 이 녹음은 음악사에 길이 내려왔고 수십년동안 바흐음악에서 하나의 레퍼런스로 내려왔다. 그 이후 이 젊은 거장은 서방에서 하룻밤새 급속히 유명해졌고 카라얀에 의해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리스트로 불려졌다.

이DVD는 2001년 로켄하우스에서 녹음된 솔로 파르티타 제1번,제2번,제3번과 함께 "Back to Bach"라는 다큐멘터리를 포함하고 있다.
이 희귀 영상물은 기돈 크레머의 어린시절,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와의 만남, 글렌 굴드의 연주장면 등 아주 드문 영상기록물을 포함하고 있고 바흐음악을 접하는 크레머의 아주 개인적 방식과 바흐에의 탐구와 고찰을 보여주며 로켄하우스에서의 리허설, 레코딩 과정과 그의 음악적 동지들인 사이먼 래틀, 구바이둘리나과의 리허설 장면등과 기돈 크레머에 대한 음악가로서의 깊은 인상을 얘기하고 있고,
또한 그의 바이올린의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REPERTOIRE:
J.S. Bach: Partitas for Violin Solo, BWV 1002, 1004 & 1006; Documentary "Back to B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