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onate C Major Op.15 (1-4) (albert Dietrich)
2. Intermezzo E Amjor Op.116 Nr.4 (johannes Brahms)
3. Eight Pieces Op.79 (6-13) (theodor Kirchner)
4. Intermezzo D Major Op.117 Nr.1 (johannes Brahms)
5. Adagio Und Allegro Op.70 (robert Schumann)

숨겨져 있던 낭만주의의 정수가 깃든 첼로 작품을 만난다! (세계 초연) 슈만, 브람스, 디트리히와 키르히너등 서로 제자와 친구로 음악적 교류를 가진 4명의 낭만주의 작곡들의 희귀한 작품을 담고 있다. 브람스의 친구였던 디트리히의 소나타는 서정적 색채와 폭넓은 소노리티 그리고 비르투오적 터치가 돋보이는 우아한 작품이다. 슈만이 신동이라 칭하였던 키르히너의 <8개의 조곡>은 슈만의 영향(환상조곡)이 엿보이는 낭만적 작품이다. 그밖에 첼로와 피아노로 편곡 연주되는 브람스 간주곡 중 민요 자장가에 기초한 op.117 Nr.1은 첼로로 연주될 때 그 진한 낭만적 향취가 배가되고 있다. 감추어둔 보물상자를 살짝 열어보는 기쁨을 주는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