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판으로 만나는 호러의 거장이자 좀비 영화의 창시자인 조지 로메로 감독의 최신작 <랜드 오드 데드>!

- 2004년 호러 액션의 대명사 <새벽의 저주>, 그보다 더 진화된 좀비들의 탄생, <랜드 오브 데드>
- 호러 영화의 고전! 20년만의 부활!
- 현실 속 좀비의 존재를 의심케 하는 완벽한 특수 분장!

호러 영화의 신화이자 좀비의 창시자인 조지 로메로 감독 버전의 DVD는 극장에서 감상했던 가공할 만한 위력의 좀비들을 더욱 더 실감나게 느끼게 한다. 그리고 특히 조지 로메로 감독과 제작자가 함께 설명하는 작품 해설은 그동안 로메로를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DVD에 담긴 <랜드 오브 데드>의 제작 과정, 분장 효과, 좀비 촬영을 위한 효과, 스토리 보드 등의 스페셜 피쳐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아낌없이 제공한다.
특히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숀과 조지 로메로의 만남, 좀비 캐스팅을 위한 비명 테스트 등은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어느 날 갑자기 좀비들이 살아있는 인간들을 잡아먹기 시작한 지 벌써 몇 년이 흐른 현재, 미국의 어느 섬 도시. 야심만만한 재력가 카우프만(데니스 호퍼)이 좀비의 공격에도 안전하도록 설계한 이 섬도시 안에는 양 극단의 사회가 존재한다. 카우프만이 건설한 초 호화 주상 복합 빌딩 '피들러 그린'에 서 군대의 보호를 받으며 사는 부자들과 '그린' 주변의 더러운 빈민가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그것이다.
카우프만은 도시 외곽에 보급부대를 세우고, 좀비들이 장악한 다른 도시와 마을 등에서 약탈해온 각종 물품을 섬 사람들, 특히 피들러 그린 입주자들에게 공급하며 자신의 지배력을 공고히 다진다.
한편 카우프만의 보급부대 하나를 이끄는 라일리(사이먼 베이커)는 어느 날 작전에 나갔다가 단순히 걸어 다니는 시체들이라 생각했던 좀비들이 학습을 통해 점차 사고력과 감정,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가고 있음을 발견하고 두려움을 느낀다. 좀비들은 자신들을 놀이 감으로 취급하며 무차별 총질을 일삼는 인간들에게 적의를 느끼고, 단지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수를 하기 위해 '빅 대디'라는 영리한 좀비를 중심으로 뭉쳐 카우프만 도시에 쳐들어가게 되는데......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2.35:1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영어,일어
자막 : 영어,일어,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