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o Does? (y. Reichmuth)
2. Hook (y. Reichmuth)
3. Bubu (y. Reichmuth)
4. Nardis (y. Reichmuth)
5. Nd Sugn (y. Reichmuth)
6. Melange (y. Reichmuth)

 

기타리스트 “이브 라이히무스”는 매우 혁신적인 존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젊은 연주자의 행보가 앞으로 재즈 기타 연주의 미래를 결정지을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만큼 그 작곡과 연주는 듣는 이를 흥분하게 한다. 마치 “존 애버크롬비”와 “빌 프리슬”, “믹 구드릭”, 그리고 “울프강 무스스피얼”이나 “벤 몬더”가 그러했듯 “이브 라이히무스”의 음악은 그만의 독창성을 획득한, 그러면서도 이미 내재되어 있는 재즈의 갖가지 매력들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트럼펫과 플룻 등 브라스 악기가 가세한 이 5중주 앨범을 통해 재즈 기타 연주의 앞날을 점쳐본다.

Yves Reichmuth: guitar
Michael Gassmann: trumpet, fluegelhorn
Roman Glaser: flute
Thomas Schenkel: bass
Rafael Woll: dr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