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Hellion
2. Electric Eye
3. Riding The Wind
4. Bloodstone
5. Chains
6. Pain & Pleasure
7. Screaming For Vengeance
8. Another Thing Coming
9. Fever
10. Devil's Child
11. Prisoner Of Your Eyes
12. Devil's Child (live)
전작 POINT OF ENTRY에서 살짝 삐걱거리던 모습을 보여 준 그들이 다시금 제정신을 차리고 만든 걸작이다.
그 유명한 YOU'VE GOT ANOTHER THING COMING을 비롯하여 THE HELLION, ELECTRIC EYE, BLOODSTONE 그리고 타이틀 곡 모두는 JUDAS PRIEST 최상의 곡들이다.
지금 들어도 THE HELLION에서 ELECTRIC EYE로 넘어가는 교묘한 연결은 죽음이다. 중반기 특성답게 상업적인 면들도 적절히 잘 고려되어 있다.
몰아붙이는 곡들에서는 확실히 몰아붙이고 있으며(타이틀 곡은 곡 제목에 걸맞는 ROB의 SCREAMING을 들을 수 있다.) YOU'VE... 등에서는 요즘 말로 딱 좋은 그루브감을 청자에게 선사한다. 여하튼 이 당시 JUDAS PRIEST는 무엇을 하건간에 청자들을 실망시키는 법이 없었다.
리마스터로 재발매되면서 2곡의 보너스 트랙이 첨가되었다.
PRISONERS OF YOUR EYES는 이미 HALFORD의 라이브 앨범에서 기발매된 바 있으나 코러스 부분은 상당히 다르며 DEVIL'S CHILD가 라이브 버전으로 실려 있는데 바로 직전의 스튜디오 버전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의 라이브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