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aint - Bohinta
2. Spirit Breathe - Bohinta
3. The Battle Of Clontarf  - Jim Mccann
4. Moll Dubh A Ghleanna  - Altan
5. Ta Mo Chleamhnas A Dheananh  - Altan
6. The Anniversary Waltz  - The Fureys
7. Hare In The Heather  - Wolfe Tones
8. Star Of The Country Down  - Paddy Reilly
9. From Clare To Here - Phil Coulter Feat. Ralph Mctel
10. Down By The Sally Garden  - Clannad
11. The Contender - Phil Coulter Feat. Tommy Fleming
12. The Town I Loved So Well - Phil Coulter Feat. Luke Kelly
13. Planxty Irwin  - Dubliners

전세계 대중음악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켈틱 포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켈틱 포크 에센셜!

Altan, Wolfe Tones, Phil Coulter, Paddy Reilly 등켈틱 트레디셔널 포크와 컨템포러리 대표 아티스트 수록켈틱 포크Celtic Folk는 워낙 광범위한 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두 가지 범주로 나뉘고 있다. 아일랜드 전통민요와 게일어에 뿌리를 둔 선율과 이야기를 재현하거나 재창조하는 트래디셔널 포크와 고어인 게일어를 사용하지 않고 영어로 노래하며 전통민요의 관습과 형식을 따르기 보다는 현재 뮤지션 자신의 인생체험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창조하고 있는 컴템포러리 포크가 그것이다.현존하는 아일랜드 최고의 포크 뮤지션들의 대표곡들이 수록된 Into the Celtic Folk의 뮤지션을 살펴보면, 피들러 연주자이자 리드보컬인 Mairead Ni Mhaonaigh의 아침이슬처럼 맑고 가녀린 목소리가 아이리쉬 전통 악기의 순수한 연주와 조화되어 켈틱 음악이 가진 아름다움의 진수를 들려주는 5인조 그룹 알탄(Altan), 우리에겐 윤심덕이 부른 '사의 찬미'로 더 잘알려진 ‘The Anniversary Waltz’를 켈틱포크의 옷을 입혀 투박하고 쓸쓸한 아일랜드 선술집의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전설적 그룹 퓨리스(Fureys), 60년대초부터 아일랜드 전래민요를 유려하고 지적으로 해석한 창작곡을 다수 발표해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짐 매캔(Jim MacCann)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일랜드 포크 뮤지션들 가운데 코어스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둘 팀으로 손꼽히며 마치 16세기 유럽 가곡에서나 들을 수 있던 건조하면서도 가냘픈 음색과, 동양적인 색채가 가미되면서도 전통과 현대를 잘 조화시킨 매력적인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퓨리(Furey) 가문의 남매로 구성된 듀오 보힌타(Bohinta), 아일랜드 포크만을 고집하며 40여년간 활동해온 노장 그룹 울프 톤스(Wolfe Tones), 널리 사랑받고 있는 아일랜드 전래민요 'Star Of The Country Down'를 유려하고도 질박하게 다듬어낸 재치가 돋보이는 패디 라일리(Paddy Reilly), 긴 설명이 필요없는 아일랜드의 국보급 아티스트 필 콜터(Phil Coulter),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40년이 넘게 왕성하게 아이리쉬 포크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는 최고참 그룹 더블리너스(Dubliners) 등 거친 시대와 신비한 신화를 간직한 켈트족의 후예 10팀이 현대세계에 내놓은 아주 특별하고 아름다운 선물에 푹 빠져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