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代째 가업을 이어 '라라클럽'을 운영하는 조은자(이미숙 분) 사장의 나날은 괴롭기만 하다. 스테이지엔 파리만 날리고 섭외한 가수들은 펑크내기 일쑤이며, 테이블에 비싼 안주를 내보내본 지가 아득하기만 하다.
그 옛날, 독립자금을 모으던 조선 최고의 유흥구락부 라라클럽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남는 건 빚이요, 느는 건 한숨 뿐이니...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북적대던 시절이 그립기만 한 그녀, 조은자는 불러본다. 아~옛날이여~!!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1.85:1
오디오 : DTS &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한국어
자막 : 영어,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