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July Shower
2. Blues To Steve Lacy
3. Bars Blues
4. For Suzannah
5. Fast Ballad
6. Elk's Club
7. Have You Met Miss Jones
8. Body And Soul
9. Here's That Rainy Day
10. All The Things You Are

 

최근 많은 재즈 애호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트럼페터 데이브 더글라스와 재즈 피아니스트 마티알 소랄의 협연이 담긴 작품. 프랑스에서 활동하였던 그는 ‘47년대 장고 라인하르트의 협연으로 부터 시작하여 80세에 가까운 지금에 이르기 까지 30여 편이 넘는 정규 작품과 수많은 세션 활동을 통해 프랑스 재즈 발전에 기여했던 인물이다. 근래 보기 드문 두 대가들의 창조성 넘치는 즉흥연주와 유기적인 하모니를 접할 수 있는 본 작은 스티브 레이시를 위한 찬가 ‘Blues to Steve Lacy’를 비롯하여 ‘Douglas’, ‘Solal ‘와 같은 자신들의 개성을 즉흥적으로 표현한 트랙 그리고 ‘Have You Met Miss Jones’, ‘Body & Soul’ 등의 고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