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ild One
2. Born On The Sun
3. Hey Angel
4. Between Two Hearts
5. Night Music
6. Lock Up The Wolves
7. Evil On Queen Street
8. Walk On Water
9. Twisted
10. Why Are They Watching Me
11. My Eyes

 

비비안 켐블의 후임으로 디오는 아직 10대의 신인이었던 로웬 로버트슨이라는 무명 기타리스트를 발탁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전 비비안의 기타 톤에 익숙하던 디오 팬들에게 새 앨범의 기타톤은 꽤나 생경하게 들린다. 그러나 전작들에서 너무 상업적인 면에 치우치면서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 것에 비하면 본작에서는 다시 제대로 된 사운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그의 보컬은 이 앨범에서도 여전하지만 이미 디오의 전성기는 확실히 지났으며 메탈에서 그가 차지하고 있는 위상 또한 떨어지고 있었다(상대적으로 그의 라이벌 중의 한 명인 오지 오스본의 경우 그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본작은 디오 역사상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 한 앨범으로 기록되었다.(AMG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