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람 그리고 남겨진 상처
2. 자다가
3. 선물
4. 난 행복해
5. 사랑하잖아
6. Good Night
7. 그대 없이는
8. 시간을 돌아서
9. 사랑했던 나를
10. 제발..
11. Forever
12. 내가 서 있는 길
13. Senza Di Lei


 

클래식과 가요를 넘나드는 국내 최초 팝페라 트리오 '일루미나'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하던 신효선, 사문영, 조수진 3명의 소프라노로 구성된 가요 팝페라 그룹

'팝페라와 가요의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여, 기존 가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여성 소프라노 특유의 부드러움과 우아함, 강한 에너지의 후렴구 등 팝페라적 요소들이 가미된 새로운 느낌의 가요를 선보이고 있다.

이소라의 곡을 리메이크한 타이틀곡 '난 행복해'는 곡 전반부의 클래식적 움직임과 리얼악기와 미디의 조화로 성악적인 요소와 가요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려 원곡과는 또 다른 신선하고 감미로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2년의 준비기간 '일루미나'는 전세계 음반 시장점유율 1위인 소니비엠지의 국내법인과 세계적 무선통신 업체인 와이더댄의 합작법인에서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무대로 기획,제작되었다. 이를 위해 성악을 전공했거나, 전공하고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 300여명의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하여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레쩨로 소프라노 신효선, 경희대 성악과 출신의 리릭 소프라노 사문영,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수진으로 최종 3명의 멤버들을 선발하였으며, 앨범 발매를 위한 2년의 준비기간을 통해 드디어 2007년 3월 대망의 첫 앨범을 출시하게 되었다.

'화려한 작사/작곡자들의 참여'
성시경 '거리에서', 왁스 '화장을 고치고' 등을 편곡, 프로듀스하고, 국내 가요 음반 프로듀서 중 가장 클래식적이고 서정적인 음악만을 만들어온 나원주가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을 담당하였고, 팝페라적인 요소를 살리면서 보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들려줄 작곡가들로 정재형, 김현철, 황찬희, 신형 등의 유명 작곡가들이 작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가요 녹음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 편성의 현세션, 합창단의 코러스 녹음, 여러 퍼커션들과 스네어 드럼, 관악기까지 모든 악기를 리얼로 녹음하여 마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