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야 새야
2. 또닥 또닥
3. 잠자리 꽁꽁
4. 대문 놀이
5. 자장가
6.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변주곡)
7.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산조곡)
8.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9. 달아 달아

전통사회의 어린이들은 어머니 품에서부터 노래를 들으며 자라고, 노래를 부르며 성장하였다. 어머니들은 아기를 재울때(자장가)를 부르며 재웠고, 아기를 어르고 놀 때에도 <세상달강>이나 <도리도리><잼잼>등 성장단계에 따른 많은 노래를 부르며 아기를 길렀다. 또 어린이들은 자라는 과정에서도 많은 종류의 노래를 부르며 자라는 것이 보통이다. <잠자리 꽁꽁>이나 <꿩 노래>를 혼자서 부르기도 하지만 <이거리 저거기 각설이>를 부르며 다리지기를 하고 <문지기 문지기 문 열어주소>를 하면서 대문놀이를 하기도 하였다. 거의 모든 놀이에 노래가 불리어질 정도로 노래의 종류가 많았고, 그것은 자연스레 어른 사회에로도 연결되어서 농사하는 모든 과정에 또한 노래가 불리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