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y Me Has Dicho Hola Por Primera Vez
2. Galletas
3. Chicle Cosmos
4. Sin Canciones
5. Me Gustas
6. Cerca De Shibuya

 

LA CASA AZUL / EL SONIDO FERVESCENTE DE LA CASA AZUL
CORNELIUS의 전신 밴드라 할 수 있는 FLIPPER`S GUITAR의 상쾌한 사운드를 연상시키는 스페인의 5인조 밴드.
7번 트랙 `CERCA DE SHIBUYA(시부야 근처에서)`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자신들의 원류가 시부야계 사운드라는 자신있게 드러내는 이들은 멜로트론, 무그, 쳄발로, 오르간을 비롯한 건반악기와 금관악기, 실로폰, 비브라폰, 테이프 루프 등 다채로운 악기의 완벽한 편곡, 안정된 연주력,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보컬과 코러스를 들려준다. `플립퍼스 기타`의 울트라 파워업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