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1

1. Horizon
2. 太陽手に月は心の?手に
3. 情熱
4. リズム
5. 雲がちぎれる時
6. 甘い運命
7. 悲しみジョニ-
8. ミルクティ-
9. ?え足りない夜の足音
10. スカ-トの砂
11. プライベ-トサ-ファ-
12. 閃光

 

CD 2

1. ストロベリ-タイム
2. ランドリ-より愛を?めて
3. あめふりヒャデス
4. Toro
5. ロマンス
6. 電話をするよ
7. アントニオの唄
8. サマ-メランコリック
9. 赤いあなた
10. 水色
11. 大きな木に甘えて
12. ?度
13. ドア
14. 世界
15. ?空

 

데뷔 이후 압도적인 존재감과 풍부한 보컬로 독자적인 음악성을 확립하며 진화해온 UA 의 첫번째 베스트 음반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UA」의 첫번째 베스트 앨범「Illuminate~the very best songs~」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이 두장 짜리 CD는 그녀의 데뷔 싱글「Horizon」의 발매 이후 최근 발매된「閃光」까지 8년에 걸친「UA」의 대표작을 망라하고 있는 그녀의 진정한 best 음반이라 할 수 있겠다.
먼저 CD를 플레이어에 걸고 지난 8년간의 그녀의 음악의 행적을 듣고 있노라면 다시 한번 그녀의 보컬의 커다란 존재감이 세상을 놀라게 한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새삼스럽게 실감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본 음악계에 많은 여가수들 중에서 이와 같은 압도적인 중압감과 개성을 가진 보컬리스트는 찾아볼 수 없다는 평가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그녀가 데뷔한 1995년이 일본에서 발신하는 새로운 클럽 뮤직이 세상의 주목을 끌던 때와 일치한다고 하는 점이 결코 우연이라 보기 힘들다. 기존의 J-POP 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의 흐름이 고개를 들 때인 그 당시 갑자기 개성 강한 카리스마적인 존재감의 보컬, 그리고 그녀만의 독특한 사상적 세계관으로 세상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것이「UA」였다.
데뷔 당시 그녀가 그때까지의 여성 보컬리스트와는 별개의 다른 무언가를 비밀스럽게 감춘 듯한 신비스런 모습들이 가득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후의 그녀의 족적에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하지만 그 후의 그녀가 보여준 음악활동은 단순한 관심과 기대감에 찬 우리들의 상상을 완전히 뛰어넘는 것들이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녀와 공동 작업을 해온「아사모토 히로후미」나「오사와 신이치(Mondo Grosso)」등의 프로듀서도「情熱(죠오네쯔, 정열)」,「リズム(리즈무, 리듬)」와 같은 대히트 작품들을 제작하는데 있어 그녀가 가진 모든 것을 끌어내 빛나는 명작들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외에도 이번의 베스트 앨범의 disc 2 를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이후에 전설의 그룹「AJICO」를 결성하여 활동 하였던 「아사히 켄이치 (Blankey Jet City)」와「Little Tempo」등 과의 많은 공동 작품들을 들어본다면「UA」, 그녀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포용력과 그릇의 크기는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확실히 이번 베스트 음반을 발매의 전까지 그녀가 발표한 4장의 오리지널 음반은 그 음악성도 컨셉도 변화하여 왔었다. 하지만 변화해온「UA」의 음악적인 변화를「에미리 바라카의 말을 빌려 표현하자면 “같이 변해 가지만 같은 것”」이라고 역설적으로 설명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그녀에 대한 상당한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매력으로 다가옴과 동시에 어느새 인가 그녀의 어떠한 음악적 족적에 대하여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또한 이와 같은 그녀의 피력은 데뷔 이후 줄곧 기존의 J-POP 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으로서 개성 강한 카리스마적인 존재감의 보컬, 그리고 그녀만의 독특한 사상적 세계관 으로 세상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어떠한 그 장르에 국한 하지 않고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음악적 본질을 똑같이 소화해 낼 수 있는 희대의 보컬리스트로 인정을 받고 있는「UA」의 음악관/세계관을 모두 설명하고 있다고 하겠다.
그 어떠한 음악적인 도전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음악적 본질을 똑같이 내보여준 희대의 보컬리스트「UA」, 이미 자국인 일본에서는 확고한 음악적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그녀의 국내 활동에 주목해 보며 6월에 국내에서 발매 예정인 최근 신보 앨범 「SUN」에서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