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 Wish I Could Remember
2. New Tune
3. Pearl Necklace
4. Falling
5. Closure
6. Already But Not Yet
7. Blues
8. Strategy
9. Confession
10. Cross The Line (Bonus Track)

 
이것이 바로 메인스트림 재즈다!!!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서 먼저 인정받은 재즈 피아니스트 이지영의 첫번째 고백
메인스트림 재즈라고 하면 누구나 뉴욕이나 뉴올리언스 등 재즈의 본고장 미국을 떠올릴 것이다. 국내 유수의 재즈 뮤지션들이 정통 재즈를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 내에서 제대로 인정받는 뮤지션은 그다지 흔치 않다. 또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한국화된 재즈가 뿌리내리고 있는 요즘, 아무것도 가미되지 않은 정통 메인스트림 재즈를, 그것도 스스로 창작하여 연주하는 뮤지션도 흔치 않다.
이러한 가운데 뉴욕 한복판의 정통 메인스트림 재즈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내 뮤지션이 등장했다. 바로 재즈 피아니스트 이지영이 그러한 뮤지션이다. 이지영은 재미 당시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UNT One O’clock Lab Band에서 한국 뮤지션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피아니스트로 활동했고, 재즈 트럼펫의 명인으로 추앙 받는 메이너드 퍼거슨(록키 주제가로 유명)의 Maynard Ferguson Big Bop Nouveau Band 등 레전더리 밴드로 일컬어지는 유명 밴드들의 피아노를 맡아 전미 순회공연, 정기 공연을 가지는 등 국내보다 먼저 재즈의 본고장 미국에서 인정받은 재즈 피아니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