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최신 기술로 리메이크된 재난 영화의 걸작 포세이돈 어드벤쳐
트로이, 퍼펙트 스톰의 볼프강 피터슨 감독의 또하나의 거대한 스케일 해양영화
뒤집어진 초호화 유람선에서 살아남아라!!

초호화 유람선 '포세이돈'호에서 새해맞이 파티가 한창 벌어진다. 많은 승객들 중에는 한때 영웅으로 불리던 전직 소방관 출신 로버트와 그의 딸 제니퍼, 그녀의 약혼자 크리스가 있다. 로버트가 카드 게임을 하는 동안, 제니퍼는 약혼자와 클럽에 간다. 한창 파티가 무르익을 무렵, 갑자기 닥친 파랑에 배가 가라앉게 될 재난에 처한다. 도박사 딜런은 파티장을 나가지 말라는 선장의 명령을 무시하고, 배 밑에 있는 프로펠러 구멍을 통해 탈출하겠다며 나서고, 이에 딸을 구해내려는 로버트와 건축가 넬슨, 매기와 그녀의 어린 아들 코너, 여객선에 밀항한 엘레나 등이 함께 간다. 계속 차오르는 물과 가스 폭발, 그리고 배의 파편들이 그들을 끝없이 위협하고, 그들에게 생존은 매우 힘들게만 보인다. 죽음의 미로가 된 '포세이돈'호를 빠져나갈 길은 있을지...

화면비율 : Widescreen 2.35:1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영어
자막 : 한국어,중국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