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alizing - Cagnet
2. How Life Can Be So Sweet - Cagnet
3. True True - Meo
4. Hadashi Ni Naritai - Phil Sista
5. Sometime Ago - Daisuke Hinata
6. Poetry Of Love - Cagnet
7. Izanai - Saki From Section-s
8. Clack-sion - Meo
9. True True, Guitar Version - Daisuke Hinata
10. True To Your Heart - Cagnet
11. Got Me On The Run - Cagnet
12. Here Me Cry - Cagnet
13. Letter - Daisuke Hinata
14. Paradise Alley - Phil Sista
15. Mind Time Bomb - Space Junkies
16. Love Generation - Cagnet
17. True True, Piano Version - Daisuke Hinata

기무라 타쿠야, 마츠 타카코 주연의 가장 보고 싶고, 듣고 싶은 러브 스토리 Love Generation! 3월 12일부터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

영화나 드라마에서 흐르는 음악이 인기를 얻고 사운드 트랙 앨범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기 시작한 것은 사실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기존의 곡을 드라마에 맞춰 편곡한다거나 악기 위주의 곡들로 구색맞추기 일수였던 것이 이제는 드라마의 히트와 함께 어느샌가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이다. 일본 역시 1996년 피아니스트로 등장하는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Long Vacation OST가 대히트를 치며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이 앨범을 만든 사람이 바로 Cagnet(Hinata Daisuke)이다. 특히 보컬이 있는 곡을 사용해 드라마 화면과 함께 주인공들의 감정과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Cagnet표'의 세련된 곡들은 드라마를 떠나 곡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Long Vacation', '뷰티풀 라이프', '러브 스토리' 등 사랑을 이야기하는 드라마에서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Cagnet의 음악이 흐른다.

영어와 일어 가창곡이 함께 섞여 있는 이 앨범의 대표적인 수록곡 'Here me cry'는 우리나라의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다수 수록되었으며 라디오 플레이 차트에서도 상위에 랭크되곤 했었다. 그 외 2번의 'How Life Can Be So Sweet'이나 마츠 타카코의 목소리를 연상시키는 meo의 true true(3번)등은 Love Generation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