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코스트너의 대표적 실패작. 당시만해도 할리우드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투입되고도 흥행에서 참패했고 이후 코스트너는 긴 슬럼프를 헤맨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비평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분명 에픽급의 영화이다. 타이타닉 수준의 2억달러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볼거리가 넘친다. 줄거리에 좀 비는 부분이 있지만 충분히 즐길만한 작품이다. 묵시록적인 미래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해상 '로드 워리어.' 빙산이 녹아내려 바다천지가 된 미래의 지구. 배를 타고 떠도는 얼마남지 않은 인간들, 육지를 찾아헤매지만... 스턴트가 눈부시다.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1.85:1
오디오 : Dolby Digital 5.0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포르투갈어,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