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선댄스 필름 페스티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상영작
- 2002년 도빌 필름 페스티벌 관객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 전미 박스 오피스 4주간 톱 10 랭크, 총 3천1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 기록
- 이상성격의 스토커 역할을 맡은 로빈 윌리엄스의 섬뜩한 대변신. 매스컴이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유력한 후보로 점친 최고의 연기
- 코니 닐슨, 마이클 바탄 등 탄탄한 배우진의 열연
-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의 뮤직 비디오로 명성을 떨친 마크 로마넥 연출
- 긴장을 고조시키는 섬뜩한 영상과 음악의 조화
- 제프 크로넨웨스 촬영 (<파이트 클럽> )
- 톰 포든 미술 (<더 셀> <싸이코> )
- <롤라 런> 라인홀드 하일 & 조니 클리멕 음악

쇼핑몰 내의 사진 현상소에서 일하는 싸이의 유일한 즐거움은 니나 욜킨의 가족사진을 훔쳐보는 것이다. 몰래 현상한 사진을 바라보며 그들의 행복을 동경하던 싸이는 급기야 욜킨 가족의 일원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현상소의 손님으로서 싸이를 만나는 니나는 그의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에 아무런 의심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상소 밖에서 자주 마주치게 되고, 그때마다 그가 자신은 물론 남편 윌과 아들의 사소한 일상까지 모두 파악하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점차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싸이는 욜킨 가족에 얽힌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한다. 극도로 분노한 그는 직접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짜고 윌 욜킨을 추적하는데...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1.85:1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한국어,중국어,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