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패러딘은 앞 못보는 남편을 살해한 죄로 재판을 받게 된다. 안소니 킨은 변호를 맡게 되지만 안나를 보는 순간 안소니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혹시 안나가 패러딘 대령의 시종인 안드레 라투어와 관계를 가졌을까 질투를 하게 된다. 안소니는 안드레가 대령을 죽인 것처럼 재판을 유도해서 안나의 무죄를 밝히려고 한다. 하지만 안드레는 자신의 증언을 마치고 자살을 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안나는 증인석에서 안드레를 사랑했기 때문에 안드레와 같이 살기 위해서 자신이 남편을 죽였다고 고백한다.

화면비율 : Full Screen (standard) 1.33:1
오디오 : Dolby Digital 2.0 Stereo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