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hilipp Gaubert (1879-1941) - Fantasie (06:28)
2. Cécile Chaminade (1857-1944) - Concertino for Flute and Piano,Op.107 (07:45)
3. Henri BÜsser (1872-1973) - Prélude et Scherzo, Op.35 (05:27)
4. Georges Enesco (1881955) - Cantbille et Presto (05:40)
5. Louis Ganne (1862-1923) - Andante et Scherzo (07:12)
6. Philippe Gaubert - Nocturne et Allegro Scherzo (05:48)
7. Gabriel Faure (1845-1924) - Fantasie Op.79 (05:15)
8. Paul Taffanel (1844-1908) - Andante Pastoral et Scherzettino (05:56)
9. Gabriel Grovlez (1979-1944) - Romance et scherzo (06:21)
10. Gabriel Faure - Morceau de Concoure (Sarabande) (03:06)



첫 앨범 <Flute Music by French Composers>는 프랑스 플루트 음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19c 로맨티시즘 최고의 작곡가인 포레, 고베르, 타파넬 등의 작곡가들이 당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던 프랑스 국립음악원의 플루트 과제곡을 위해 만든 곡들로 꾸며진 앨범이다. <Flute Music by French Composers> 라는 제목의 악보로도 출판되어 플루티스트들의 필수과제 곡이면서 또한 대중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곡들이다. 플루티스트 나재령은 성숙한 음악성을 지니며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이미 많은 청중들에게 관심을 받아오고 있으며 다가올 앞으로의 무대에서 그녀의 변치않은 성실함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