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당시 600만 관객을 끌어들이며 2003년 독일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영화! 비극적이면서도 희극적인 가족 드라마
- <신과 함께 가라>에서 꽃미남 수도사로 얼굴을 알린 다니엘 브릴과 <루나 파파> <투발루>의 슐판 카마토바
- 희극적인 가족드라마를 사라져가는 유토피아에 대한 소망과 겹쳐놓은 '웰 메이드'상업 영화
- 2003년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유럽 영화상, 부산 영화제 오픈 시네마 진출

- 동독에서 사회주의 이상 실현을 위해 헌신하던 크리스티아네는 소박한 반체제 시위로 경찰에 붙잡혀가는 아들을 보고 충격을 받아 쓰러진 뒤 혼수상태에 빠진다. 그뒤 8개월이 흐르는 사이 세상은 급변한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사회주의 동독은 서독에 흡수되는 중이다. 크리스티아네는 의식을 되찾았지만 심장이 극도로 약해진 터라 미약한 충격도 피해야 할 상황. 아들 알렉산더는 어머니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스러져가는 동독을 찬란하게 꽃피는 나라로 위장하는 거짓 상황을 연출하게 된다.

화면비율 : Anamorphic Widescreen 1.85:1
오디오 :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독일어
자막 : 영어,한국어,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