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Stabat Mater
13-16. Salve Regina In A Minor
17. In Coelestibus Regnis

하이페리온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BEST 20선(한정반)
페르골레지/`스타바트 마테르(성모애가)`
`살베 레지나` A- 단조,`인 콜레스티부스 레그니스`
25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죠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지는 흔히 모차르트에 비교될 만큼 뛰어난 천재로 음악사에 기록되고 있다.오직 `스타바트 마테르`한 곡만으로도 그의 이름은 마치 모차르트의 음악을 대표할 뿐 아니라 레퀴엠이란 장르의 음악을 대표하고 있는 것처럼 이 곡은 스타바트 마테르라는 장르의 음악을 대표하는 명작으로,20대 중반의 음악가의 작품이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원숙하고 깊은 표정을 담고 있는데,로버트 킹은 원전대로 소프라노와 카운터테너를 기용하여 화려함이나 과장이 전혀 없이 순박하고 깊은 절망감을 끌어내고 있다.알토를 맡은 마이클 챈스의 가창이 특히 돋보인다
연주;질리안 피셔(SOP),마이클 챈스(C.TE).킹스 콘소트 지휘; 로버트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