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 1
월남전에서 친구를 다 잃어버린 람보는 마지막 한 사람을 찾아 록키산맥에 위치한 어느 조그만 마을에 찾아 든다. 그러나 그가 갈망하던 우정은 이미 사라지고 무공훈장대신 그에게 주어진 것은 철저한 소외감과 고독 뿐이었다. 람보를 마을에서 쫓아내려는 보안대장 타이슨에게 부당한 가혹 행위를 받은 람보는 월남전에서의 공포가 되살아나게 되고 잠재해있던 분노를 폭발시켜 버리는데... 조그만 산도시에서는 전무후무한 수색전이 벌어지고 많은 사상자와 부상자가 생기게 된다. 그러나 그를 진정 시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그를 이해하고 아끼는 트라우먼 대령 뿐이었다.

람보 2
포로 수용 사실을 밝히지 않는 월맹군내에 침입하여 그들이 포로를 수용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하려는 작전이 미군부에서 세워지고 특수 공수대 대장 트라우먼 대령은 형무서에서 형기를 보내고 있는 람보를 추적한다.
작전에 성공할 경우 형무소에서 나올 수 있다는 조건으로 람보는 작전에 참여한다. 타이국경 근처의 월맹군 내부 잠입은 불가능한 것이었지만 람보는 월남에서 싸웠던 무기만을 지니고 떠난다. 잠입에 성공하고 에릭슨을 구해내지만 그것은 미군 수뇌가 원하는 바가 아닌 것. 그들은 작전 그 자체에 실패가 중요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작전의 성공은 미소관계의 마찰을 심화시킬 뿐이기 때문이다. 람보의 분노와 증오, 그의 밀림에서의 초인적인 재능이 다시 되살아 나고 월맹과 소련의 끈질긴 추적은 그들의 죽음으로부터 끝나게 되며 람보는 전원을 헬기에 실어 미군부태 주둔지인 타이로 넘어간다.

람보 3
미소간의 협정을 어기고 대단위 병력을 아프간에 주둔시킨 소련군의 거처와 아프간 해방군과 미군과의 협력문제에 대한 임무를 띤 트라우먼 대령. 방콕에서 소식없이 지내던 람보를 만나 도움을 청하나 거절당한채 임무수행중 소련군에게 생포된다. 벗을 구하기 위해 해방군과 협조를 청하는 람보. 그러나 아무도 그에게 협력하지 않음을 알고 홀로 5만여 기갑사단을 향해 도전한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에 드디어 해방군도 그를 도우러 일어서나 이제 시간은 너무나 촉박했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중에 람보의 초인적인 힘이 불꽃처럼 타오른다.

화면비율 : Widescreen 16:9, NTSC
오디오 : DTS & Dolby Digital 5.1
지역코드 : 4(All Regions)
더빙 : 영어
자막 : 영어,한국어,스페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