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erksmarks
2. Blues March
3. Autumn Leaves
4. Exit
5. Straight No Chaser
6. Nature Boy
7. Freddie Freeloader
8. Li` I Darlin



유럽을 대표하는 정통 혼 주자 헤르베르트 유스의 첫 한국 소개작. "새로운 병에 담긴 향기로운 술"... 헤르베르트 유스는 프리재즈라고 불리우는 이른바 아방가르드 연주자이다. 그러나 그가 이 앨범에서 보여주는 연주는 아방가르드를 바탕으로한 메인스트림이다. 앨범은 무언가 대단한 것의 도래를 예견하듯 서서히 다가오는 전위적 프레이즈로 시작한다. 유스의 작품인 `MERKSMARKS`이다. 소란스러운 재즈클럽의 분위기를 고급 재즈의 세계로 변형시키는 에너지를 지닌 작품. 시그널 적 요소가 강한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