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가
2. Love Waltz
3. 사랑에 지쳤다
4. 화이트
5. 열 아홉 순정 Ver2
6. 잘못된 만남
7. 그리움으로
8. 사랑가 (Love Ver.)
9. 열 아홉 순정 Ver1
10. 삶
11. Love Is
12. 사랑이 오네요
13. 시작
14. 화살
15. 사랑가 (Guitar Inst)



‘사랑도 조건이 맞아야 한다’는 21세기 연애방식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순수한 열정과 사랑으로 따뜻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 [열아홉 순정] OST

사랑에도 조건과 계급이 앞서는 시대.. 그래도 아직 순정은 있다!
‘사랑도 조건이 맞아야 한다’는 21세기 연애방식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순수한 열정과 사랑으로 따뜻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KBS 일일 연속극 <열 아홉 순정>이다. 연변처녀 양국화가 국제 결혼으로 한국에 온 후 온갖 역경 끝에 진정한 사랑과 가족을 찾는다는 줄거리의 <열 아홉 순정>은 각박하고 개인주의적인 오늘을 사는 이들에게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30%의 시청률을 넘나드는 <열아홉 순정>의 인기는 드라마 속에 삽입된 곡들에 대한 관심과 문의로 번졌고, 그 결과 오는 9월 1일, 짧지 않은 준비 끝에 드라마 열아홉 순정의 O.S.T가 발매된다.
소위 대박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들은 희노애락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음악 감독 선정 시에도 철저한 심사숙고가 요구되게 마련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열 아홉 순정의 O.S.T는 드라마 “장밋빛 인생”, “부모님 전상서”, “슬픔이여 안녕”등 수많은 빅히트 작품의 음악을 담당하며 감각을 검증 받은 강동윤 음악감독이 선장으로 진두 지휘를 하고 있다.
OST에는 시원하면서도 상큼, 발랄, 그리고 따뜻한 멜로디를 매개로 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음악들이 가득 담겨 있으며 특히 일일 드라마에서는 처음 시도된 '체코 프라하 심포니아타 40인조'의 선 굵고 깊은 연주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드라마 ost의 격을 몇 단계 올려주는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열아홉 순정의 타이틀 곡 “사랑가”와 국화의 테마 곡 “사랑에 지쳤다”.
드라마 열아홉 순정의 타이틀곡인 “사랑가”는 순수한 사랑을 찾아가는 주인공의 캐릭터와 색깔이 잘 묻어난 발랄한 느낌의 노래다. 타이틀 롤을 맡은 극 중 양국화 역의 '구혜선'은’ 가수보다 노래 잘하는 탤런트'란 그녀의 별명처럼 예쁜 목소리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사랑으로 설레는 주인공의 감성을 잘 살려냈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국화의 테마 곡으로 쓰인 ‘사랑에 지쳤다’는 중국 풍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YG 엔터테인먼트에서도 가장 주목하는 신인 가수 '김지은'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톡톡 튀는 신세대 박윤정 역을 맡은 탤런트 이윤지가 직접 노래한 ‘사랑이 오네요’와 이미자 선생님의 리메이크 곡, 체코 프라하 심포니아타 40인조 및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연주 곡 등 너무나 풍성한 음악들이 O.S.T를 가득 채우고 있다.